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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코믹 · 만화 스쿨 콘테스트 2022
많은 응모 감사합니다!
90개 국가 및 지역에서 1,317개교에서 참가 등록을 해 주셨으며 총 1,637점이 넘는 일러스트와 만화 작품이 응모되었습니다.
응모 작품 목록 보기

심사 위원 총평 및 수상자 소감

본 콘테스트에 대한 심사 위원의 총평과 종합 그랑프리/부문상을 수상한 여러분의 소감을 동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Mariko IkedaSHUEISHA 망가Mee 편집부 부편집장

망가mee: https://manga-mee.jp/
망가Meets: https://manga-meets.jp/

총평:
인터내셔널 코믹 · 만화 스쿨 콘테스트에 작품을 제작해 응모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행’이 테마인 여러분의 응모 작품을 읽는 동안 우주, 과거, 인간의 내면 등 2차원을 초월한 장소로 이동해 일러스트와 만화의 힘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은 작품의 공통점은 역시 캐릭터의 심경이 강하게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채색이나 구도, 컷 분할도 참신한 것이 많아 이런 아이디어가 있나 해서 많이 놀랐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작품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Takashi HijikataKADOKAWA 코믹 제2통괄부 제4편집부 담당 부장 겸 세로 스크롤 코믹부 편집 위원

https://group.kadokawa.co.jp/global/

총평:
두 번째 심사인데요, 깔끔하게 정리된 작품도 많아졌습니다. 여행이 테마로 현재 세계, 현실 이외의 세계, 마음의 세계 등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어요. 설명적인 만화를 부정하지는 않지만 역시 설레는 '여행' 이야기를 더 보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작화 부문에서는 묘사력이 뛰어난 분도 계셨어요. 원작을 넘어 만화로 표현했던 작품의 콘티와 발상은 훌륭했습니다. 원작이 있다면 대사로 길게 설명하기보다 역시 그림으로 표현하는 게 만화화하는 보람이 있다는 거죠. 작년과 마찬가지로 만화는 콘티가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을 모두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림의 표현력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이번에도 많은 작품을 접하게 되면서 전 세계의 만화에 대한 열정을 느꼈던 날들이었어요. 감사합니다!
Kazushi SuzukiKodansha 제4사업국 영 매거진 편집부 편집장

https://www.kodansha.com/

총평:
전 세계에서 많은 응모를 받았으며 그 내용의 다양함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와 동시에 만화, 웹툰, 방드 데시네 모두 본질적으로는 그림으로 엮은 '이야기'와 같다는 것도 인상 깊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수상에 이르지 못한 작품에도 눈길을 끄는 내용이 많았지만 그 중 한 수 위였던 작품은 모두 묘사가 알기 쉬웠다는 하나의 특징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알기 쉽게 이야기를 구성하거나 작화도 발생한 사건이 잘 전달되도록 그려졌는지 강평과 다른 응모 작품을 참고하면서 여러분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그려주기를 기대합니다.
Takuya KashimaBookLive 콘텐츠 본부 코믹 편집 2부 부장

https://booklive.jp/
https://www.manga-nino.com/

총평:
지난번보다 더 많은 작품이 응모되어 선정 과정도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이번 테마는 ‘여행’이라 어떤 ‘여행’으로 표현했을지 기대하고 있었습니다만 응모자 여러분의 아이디어는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것들 뿐이라 놀랐습니다. 독자는 단지 몇 페이지 넘기기만 해도 작품을 평가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대충 읽으니까 여러분은 서두에서 독자의 흥미를 끌기 위해 필사적으로 생각해 그 소재를 계속 보여줘야 하지만 하나의 테마로 이토록 많은 스토리가 있음이 증명되었으므로 수상하신 분도, 이번에는 안타깝게 낙선하신 분도 독자를 위해 관심을 끄는 장면을 담는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면 반드시 프로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표현할 수 있는 곳에 많이 도전해 실력을 연마하세요.
Haruka IseLINE MANGA 제1편집부 편집장

https://manga.line.me/

총평:
1인 창작에서 탄생한 ‘만화’라는 엔터테인먼트에 다양한 생각과 문화가 반영되어 전 세계적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는 것에 매우 감명받았습니다. 이 훌륭한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라며 하룻밤 사이에 여러 언어로 읽히며 그 사람의 삶을 바꾸는 이야기가 탄생하는 그런 미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oji YanoWacom 크리에이티브 사업부 부사장

https://www.wacom.com/

총평:
이번에도 많은 나라와 지역에서 훌륭한 작품이 모여 즐겁게 보았습니다. 올해 콘테스트 공통 테마는 ‘여행’이었는데 국제색이 뚜렷하고 다양한 세계관과 컨셉의 개성적인 작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프로 데뷔를 목표로 하는 학생도 작품을 응모했을 텐데 이 콘테스트는 전문 아티스트 및 출판사 분들의 조언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중한 기회를 살려 앞으로도 더 나은 작품을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Wacom도 여러분이 작품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사용하기 쉬운 도구를 제공하여 여러분의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Haruna Ikedapixiv 만화 편집부 편집장

https://www.pixiv.net/

총평:
이번 인터내셔널 코믹 · 만화 스쿨 콘테스트에 많이 응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응모 작품은 열정으로 가득차 있어 이야기해 본 적이 없는 여러분의 인물상이 눈 앞에 선히 떠오르는 것 같았어요. 일본 만화의 뿌리로 불리는 ‘조수인물희화’가 태어난 지 800여 년. 세계 어디에서나 만화책을 읽고, 만들고, 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렇게 문화도 말도 다른 우리들이 그림과 글자를 통해 같은 마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무엇보다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쉬면서 좋아하는 만화를 읽고 그리고 싶은 것을 계속 그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Kim BedenneKi-oon 도쿄 사무소 대표

공식 사이트: http://www.ki-oon.com/
Twitter: https://twitter.com/kim_ki_oon

총평:
여러분 안녕하세요.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도 많은 나라에서 응모해 주셔서 감격스러웠습니다. Ki-oon은 만화가 전문 회사이기 때문에 특히 만화 작품을 주목했는데요, 어느 장르를 보든 재미있었어요. 지난 2년간 코로나 등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지만 이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사람들이 만화를 보길 원했으며 여러분의 앞으로 나아가려는 마음도 전해져 왔습니다. 이처럼 만화는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예술입니다. 이번에는 독백과 내레이션을 구사한 작품을 통해 스스로를 돌이켜본 사람이 많았다고 느꼈습니다. 그 자체는 나쁜 것은 아니지만 만화에 관해서 말하자면 독자가 주인공에게 감정이입할 수 있는 것이 대사입니다. 인상적인 명언을 생각해 보세요. 그런 것이 작품 평가의 갈림길이 됩니다. 여러분 축하합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현석주식회사 레드세븐 대표이사

https://redseven.jp/

총평:
이번에는 의욕 넘치는 많은 작품을 접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코믹 부문의 한 출품작에는 그림의 표현이나 담긴 메시지에서 일찍이 재능이 느껴지는 작품도 있었고 이미 프로에 버금가는 작품도 있었습니다. 장래 유망한 신예 작가의 단편을 접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프로가 되기 전 학생들이 가진 가장 큰 권리와 이점은 ‘자유’입니다. 프로는 이미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대중이 매체에 바라는 욕구에 어느 정도 부응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은 것을 그리기가 망설여집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이런 점에서 자유롭습니다. 그런 학생 여러분이 만화라는 매체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대담하게 자신의 색을 표현해 주었으면 합니다. 출품작 전체의 ‘완성도’에 연연하기보다 과감하게 가진 것을 보여주는 용기 있는 작품이 더 있어도 좋았을 것입니다. 이어서 함께 세계를 움직이는 최고 수준의 작품을 만드는 패기 있는 도전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Javi Fernández만화가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javifernandez_comic/
Twitter: https://twitter.com/javierfdezart

그라나다 출신으로 Captain America: First Vengeance, Nightwatchman, Magneto 및 Nightwing과 같은 작품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해 주로 미국 시장에서 활동. 유럽 시장에서 Nuevas Hazañas Bélicas와 Amy Winehouse의 전기로 유명. 현재 DC Comics의 Teen Titans, Green Arrow, Justice League 및 Batman 프랜차이즈에 소속되어 있으며 Todd McFarlane의 최신 Spawn 스핀오프인 King Spawn에 작품 제공 중
코믹/만화/웹툰/방드 데시네 각 부문

종합 그랑프리

1작품

상금 3,300달러(360,000엔)/Wacom Cintiq Pro 16(DTH167)/CLIP STUDIO PAINT EX 기기 1대 3년 버전

전체 화면

필명: kanins(필리핀)

작품명: PAGPAG(영어)

수상 소감

안녕하세요. CLIP STUDIO PAINT에서 개최하는 올해의 인터내셔널 코믹 · 만화 스쿨 콘테스트 그랑프리에 선정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 만화 PAGPAG는 우리가 어떻게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에 대한 것입니다. 올해 주제는 '여행'이었기 때문에 인생의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이야기를요. 솔직히 만화를 응모하고 콘테스트에 참가한 것은 저를 응원해 준 친구들과 가족들 없이는 불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말하는지 알 거예요. 응원해 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제가 만든 이야기에서 무언가를 발견해 줘서 고마워요. 이 콘테스트를 주최해 주신 클립스튜디오와 심사위원 여러분 제 작품을 그랑프리로 뽑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조언

SHUEISHA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조언 보기
応援アドバイス
만화로 즐길 수 있는 요소로 가득한 수준 높은 작품입니다. 필리핀 풍토를 느끼게 하는 민속학적 요소로 독자의 흥미를 끌면서 만남, 과제, 말다툼 등 필요한 요소를 명확히 제시했습니다. 도입에서부터 '이 작품, 재미있다!'고 느껴집니다. 이후로도 탄탄한 구성으로 읽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의 표정이 매력적이었고 특히 소녀가 귀여웠어요!

Kodansha

필리핀의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삶의 의미를 묻는 작품입니다. 살아 있지만 '마지막에는 어차피 죽으니까 무의미'하다고 단정짓는 남자와 죽은 자이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의미를 찾는' 소녀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교류를 일상 속에 그려내 읽은 이의 공감을 얻는 구성과 창조성을 기려 시상합니다.

BookLive

인생이 곧 장대한 '여행'이라는 테마가 잘 전달되었습니다. 색이나 컷 사용법이 독특해 질리지 않고 읽을 수 있었습니다.

Wacom

작품이 읽기 쉽고 대사에 설득력이 있습니다. 주제나 설정이 독창적이고 철학적인 내용이면서도 이해하기 쉽습니다. 그림은 보기 편안하며 색의 대비가 적절히 사용되었습니다. 마지막에 거듭되는 반전은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작은 유머가 있어 깊은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무겁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더 일찍 인간적인 면을 보이거나 죽기 전 소녀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다면 이 콤비는 더 재미있어지고 캐릭터에 대한 애착이 더 깊어졌을 것입니다.

Ki-oon

기승전결이 분명해 읽을 만했습니다.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주는 방법도 능숙하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심정도 제대로 표현되어 있고 등장 캐릭터에도 애착이 가서 좋았습니다. 최초의 도입 부분(1~2P)에서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FUNGUILD

깊은 슬픔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과거로부터 현재로 되돌아 가는 형식의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도 훌륭합니다. 주인공 남성을 더 주인공답게 첫 페이지부터 클로즈업하거나 컷 테두리 없이 서 있는 모습을 크게 그렸다면 더욱 몰입감을 높일 수 있어 멋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주인공이 여자인 줄 알았어요! 캐릭터 표현 방식을 바꾸면 더욱 매력적일 것 같아요!

Mangatari

흥미로운 설정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강점인 것 같습니다. '삶에 의미가 없다'고 전하는 장면 앞에 귀신을 일단 받아들이는 듯이 대화하고 있어 뜬금없어 보였습니다. 처음부터 인생에 의미따윈 없다고 완강히 부인하고 그 이유가 아내의 죽음이었다고 밝혀지는 흐름이 그 후 남성의 심정 변화도 클라이맥스를 향해서 보다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본 정서일지도 모르지만) 인물의 색이 회색이나 보라색으로 그려져 있으면 유령이나 사람이 아닌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오인하게 하려는 등 무언가 의도한 경우에는 연출에 신경쓴다면 장면을 살릴 수 있을 거예요.

Amutus Corporation

아주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색을 매우 잘 사용했습니다. 밝고 따뜻한 느낌이지만 죽은 소녀, 어둡고 죽은 듯하지만 살아 있는 남자가 독특해 놀랐습니다. 스토리는 롤러코스터처럼 작은 반전이 있어 메시지를 전달하기 좋았습니다. 잘했어요!

Tapas Media

코믹 부문상

1작품

상금 1,700달러(180,000엔)/Wacom One/CLIP STUDIO PAINT EX 기기 1대 3년 버전

필명: JAY HuH / 제이 허(한국)

작품명: FREESTYLE LIFE(한국어)

수상 소감

안녕하세요 제이 허입니다. 우선 제 작품을 코믹 부문상으로 선정해주신 심사위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화 공모전에 도전해 보는 것이 처음이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FREESTYLE LIFE는 제가 고등학교 때 구상했던 만화를 스물두살 대학생인 현재 리뉴얼해서 수상한 것인데 저에게는 정말 뜻깊은 일입니다. 각 신별로 테마가 다르게 이미지적 흥미를 이끄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민하며 작업했습니다. 또한 이 만화를 보시고 제가 정말 LA에 교환 학생으로 가서 춤을 배우고 왔냐는 분들이 계신데 사실 저는 한 번도 미국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사실 이 작품은 저의 미국 여행에 대한 염원을 그린 만화인데요. 부상으로 주신 상금은 제 미국 여행 계획에 감사히 보태겠습니다. 세계로 나아가고 싶은 제 꿈에 한 걸음 내딛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더 재미있고 매력적인 만화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조언

Amutus Corporation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조언 보기
応援アドバイス
새로운 세계를 만난 기쁨이 색과 움직임에서 넘쳐납니다. 후반 클라이맥스의 전개가 다소 약해서 좀 더 다음 이야기를 읽고 싶었어요. 스토리 전체의 볼 만한 장면에 대한 표현 방법을 강구해 보세요.

SHUEISHA

선명한 채색과 강렬한 그림이 멋져요! 댄스라는 소재와도 잘 어울려 끝까지 즐겁게 읽었습니다. 댄스에 도전하는 청춘 묘사도 좋았지만…전개가 어떻게 될지 뻔히 보여 아쉬웠습니다. 그저 좋은 이야기로 끝나지 않도록 '배신'과 '카타르시스'를 마지막에 배치하는 등 완급을 조절하면 더 좋아질 것 같아요!

Kodansha

디테일과 화면에서 열정에 놀랐습니다! 어느 캐릭터도 활기가 넘쳐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LINE MANGA

꿈이 있는 이야기네요. 화려한 색감과 생동감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Wacom

매우 긍정적인 생각이 드는 작품으로 춤 표현도 멋지고 훌륭합니다. 표정이 생생해서 멋지네요. 마지막이 좀 약한 것 같았어요. 괴롭혀 온 사람들한테 제대로 댄스로 화려하게 응수하는 후련한 장면을 더 강하게 넣어준다면 몰입감을 높일 수 있을 거예요. 개인적으로 마지막 장면은 마음에 들었는데 이야기의 계기였던 괴롭혀 온 사람들한테 모종의 응대(되갚거나, 개의치 않거나)하는 모습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면 훨씬 멋졌을 거예요.

Mangatari

화면 구성의 독창성과 묘사력이 있습니다. 스토리에 대해서는 댄스팀 동료와의 만남, 왕따를 댄스 실력으로 응수하는 장면이 이 이야기의 클라이맥스 될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이 그려지지 않고 끝나버린 것이 안타깝습니다.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 춤과 만나면서 달라진 부분, 좌절 등 캐릭터를 표현할 수 있는 요소는 많이 있지만, 반대로 요소가 너무 많아서 다 그릴 수 없었던 것 같네요. 등장인물이나 클라이맥스의 배치를 정리해 에피소드를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Amutus Corporation

코믹 부문 입상

4작품

CLIP STUDIO PAINT EX 기기 1대 3년 버전

필명: Lenm(아르헨티나)

작품명: ¡Adiós Nonnina!(스페인어)

자세한 조언

Planeta Cómic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조언 보기
応援アドバイス
일반적인 '여행'이 아닌, 중층적인 이상한 '여행'이 표현되어 있어 단순한 줄거리면서도 표현 방식에 놀랐습니다. 할머니의 젊은 모습을 겨우 찾는다는 스토리도 낭만적이고 정말 멋져요. '꿈'과 현실이 구분되지 않는 부분이 재미있기는 한데, 꿈이라는 것을 더 알기 쉽게 그려도 좋았을 것 같아요.

SHUEISHA

완성도는 높아요. 향수도 느껴지지만 숨겨진 방에서의 할머니의 기억과 서두가 그다지 연결되지 않아요. 초반에 더 과거의 이미지를 넣는 편이 좋다고 느꼈어요. 마지막에 창 밖으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을 그려보고 싶다는 마음이 넘쳐나서 좋았어요.

KADOKAWA

채색 감각이 매우 예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구성도 매우 알기 쉬워 읽기 쉬웠어요.

LINE MANGA

그림을 잘 그렸고 특히 캐릭터의 표정을 잘 표현했습니다. 조연 캐릭터의 디자인도 좋아 금방 애착이 갑니다. 하지만 같이 서 있으면 주인공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좀 더 주인공에게 캐릭터성을 갖게 하는게 좋습니다. 배경 묘사는 치밀해 독자를 그 세계로 끌어들입니다. 큰 컷이나 양면 페이지에서 강조하면 더 좋은 작품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시점의 다양성과 각도도 훌륭합니다. 다만 색 표현은 좀 혼란스러운 데가 있었습니다. 특정 색을 사용해 사실적으로 보이게 할 수도 있고 같은 색의 농담을 조절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의 장면과 현재의 장면 중 어느 쪽의 색이 사용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좀 더 재미있게 읽으려면 좀 더 명확한 구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동적인 이야기인데 난잡한 인상으로 집중을 할 수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Ki-oon

배색이 작풍과 잘 어울렸고 이야기의 내용이 재미있었어요.

Planeta Cómic

깔끔하고 표현이 풍부합니다. 색 선택도 아름답고 회상하는 장면도 효과적입니다. 스토리와 여행도 감동적이었어요!

Tapas Media

필명: GooDMaNヤマダ(일본)

작품명: HOPE(영어)

자세한 조언

Ki-oon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조언 보기
応援アドバイス
울었어요…이야기 도중 시계열과 사건의 순서가 모호해지는 부분은 있었지만, 대략적인 내용은 전달되므로 문제없습니다. 행복한 시간이 듬뿍 그려져 있는 만큼 애틋함이 돋보였습니다. 황야와 행복한 과거와의 색조 대비도 효과적입니다. 과거에 사랑했던 사람들과의 대화를 넣었다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받았을 거예요.

SHUEISHA

서두에서 연상케 하는 절망이 희망에 이르는 경위를 대부분 말없이 표정으로만 표현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모종의 복고풍 미래, 번영이 초래한 황폐, 그리고 그 상황 속에서 한 남자의 성장은 독자들을 안심시키거나 설레게 하는 다양한 감정을 낳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느꼈습니다.

BookLive

그림만으로 내용이 전달되며 그림도 크고 읽기 쉬운 점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야기의 결말에는 난해한 부분이 있어 표현력을 살릴 수 있는 스토리 구성에 좀 더 투자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레드세븐

그림만으로 전하려는 바가 느껴지는 구도와 표정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한 색 사용법도 효과적이고 좋았습니다.

FUNGUILD

이야기를 나누는 데 센스가 있어요. 돌아보는 장면의 컷도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연출로 드라마틱하게 완성되었습니다. 막연한 세계관은 전해지지만 꽃을 찾는 것이 그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갓난아기와 만남이 희망이 되었는지, 그의 심리가 좀 전해지기 어려운 상태로 독자의 상상에 맡기는 부분이 많은 편이라 그림뿐만 아니라 대사나 독백 등의 묘사는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Amutus Corporation

의도적인 배색, 표현력, 그리고 기법이 좋았습니다. 해칭도 훌륭합니다!

Tapas Media

필명: Errecuttì(이탈리아)

작품명: You need shoes!(영어)

단편에 요구되는 요소가 모두 담겨 있는 작품이에요. 도입부의 전개가 빠르고 적은 페이지 수에 다양한 감정이 응축되어 있는 점도 높이 평가했어요. 특히 채색은 최소한의 색수로 이토록 드라마틱하게 연출할 수 있나 싶어 놀랐어요.

LINE MANGA

장래희망을 주제로 자신의 미래가 정해진 것에 반발하는 소년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반발하는 소년의 마음을 감싸는 듯한 어머니의 애정이 세밀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미래를 꿈꾸는 소년의 손이 닿지 않는 것, 스스로의 미숙함을 깨닫는 부분 등 좀 더 세심하게 그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스타일은 독특하고 단순하지만 선화는 개성이 뚜렷합니다.

Planeta Cómic

아주 멋진 작품이었어요. 젊은 주인공이 도전하는 마음, 떠난 후 비로소 알게 되는 감사. 그런 멋진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 나은 작품을 위한 의미로 말하자면 서두에 어릴 적 꿈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주인공이 꿈을 뭐라고 대답했는지, 그리고 커서 어떤 꿈으로 바뀌고 마지막에서 어떻게 됐는지 묘사해 꿈이라는 하나의 테마에 따라 이야기를 풀어가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마지막이 멋지고 좋네요.

Mangatari

필명: TURSH(싱가폴)

작품명: CASSINI(영어)

자세한 조언

EVER GLORY PUBLISHING CO.,LTD.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조언 보기
応援アドバイス
그림체는 이미 완성되었어요. 만화라기보다 그림책처럼 그려진 것 같아요. 컷을 나누어 에피소드를 전개했는데 인간 입장인지, 도중부터 의인화된 탐사기인지, 조금 흔들리고 있어 아쉬워요. 인간 입장에서 탐사선은 기계에 불과하고 탐사선은 일방통행이라는 식으로 서로의 입지를 좀 더 알기 쉽게 표현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의 입지는 달라도 감동하거나 외롭다는 기분은 전해집니다. 감정이 없는 것 같은 탐사기를 표현한다면 오히려 감동하기 쉽다고 생각해요. 그 역할을 숙연히 마치는 편이 낫겠죠.

KADOKAWA

카시니의 중후한 스토리와 정보가 발랄하고 멋지게 그림으로 전해지고 있는 점은 창의적이어서 좋았습니다! 컷 분할도 과감해서 좋은 느낌이긴 한데, 정보가 나열되어 있을 뿐이라 아쉬워요. 예를 들면 관계자의 감정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등 독자가 흥미를 가질 만한 드라마를 그리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Kodansha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린 작품. 굉장히 디테일하네요. 테마를 잘 생각한 아이디어도 좋았습니다.

레드세븐

토성 탐사선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로 우주에 대해 초조함과 희망이 느껴집니다.이탈리아 작가답게 카시니의 사실에 근거한 시종일관하게 전개되는데, 예를 들면 사실을 담담히 나열하는 전개가 아닌, 스윙바이로 가속할 때마다 의식이 바뀌는 등 거기에 공상을 넣은 드라마틱한 내용이 들어가도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미션이 끝난 후에도 미래로 날아가지만, 실제로는 그 후에도 정보를 계속 수집해 미래에 토성에서 카시니를 보수했을 때 미지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는 식이어도 재미있으리라 생각합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질감과 색의 기발한 사용법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우주선의 표정이나 인간과 기계의 교감에 마음이 흐뭇해집니다.

Tapas Media

응모 작품 목록 보기

만화 부문상

1작품

상금 1,700달러(180,000엔)/Wacom One/CLIP STUDIO PAINT EX 기기 1대 3년 버전

필명: theYOUNG(대만)

작품명: 京那巴魯 - 尊貴的死者之地(중국어 번체)

수상 소감

이 콘테스트에 응모하기 전에 만화 창작의 길을 포기하려고 한 적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의 응원과 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계속해서 창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응모의 계기는 선생님의 소개입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제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입니다. 저한테는 첫 국제 콘테스트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것은 물론 수상하는 것도 처음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수상할 거라곤 생각지도 못했고 물론 친구들도 그랬죠. 국제적인 콘테스트이기도 해서 저보다 우수한 응모자는 많이 있었을 거예요. 대학교 4년 동안 배운 것을 이번 작품 제작에 활용했어요. 창작할 때 가장 인상에 남은 페이지는 탁 트인 산 정상에 오른 장면입니다. 주인공이 키나발루 산을 등정한 장면이자 끝까지 열심히 하면 보답을 받는다는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저에게 그림의 길로 나아갈 용기를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만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팀을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데 잘 되면 작은 출판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전문 창작자를 목표로 창작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자세한 조언

LINE MANGA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조언 보기
応援アドバイス
산의 매력, 마력을 전달하는 방법에 매료되었습니다. 그래서 클라이맥스는 충격이었지만 그것도 만화의 기량이 높기 때문입니다. 주인공의 배경이나 성격을 묘사했다면 독자들은 더 흥미를 느끼고 잊을 못할 드라마가 되었을 거예요.

SHUEISHA

먼저 이런 탄탄하고 힘찬 테마를 다룬 점과 그것을 가르치려 들지 않고 만화로 표현해 경의를 표합니다. 현실감 있는 높은 그림 실력이나 독자의 예상을 웃도는 치밀한 구성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야기의 마지막을 극적으로 묘사하거나 실제 사건을 이야기로 풀어낸 점도 좋았습니다.

Kodansha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삶'을 놓은 것을 깨닫지 못한 채 존재의 고귀함을 알려주는 성지 키나발루 산 - 적은 페이지로 주인공 남성의 심정 묘사가 좋은 의미로 사무쳤습니다. 산다는 것은 산을 기어오르는 것과 같다. 즉 오를수록 절벽은 더 험악해지지만 빛도 있는 이 상실감을 '삶'이 아닌 '죽음'을 계기로 보여준 구성이 빛났습니다.

BookLive

작화 수준은 응모작 중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등산의 괴로움과 주인공의 삶을 겹쳐 표현한 연출은 한 걸음 한 걸음의 무게를 느끼게 하는 현장감이 있었습니다. 조난으로 죽었다는 엔딩도 잘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LINE MANGA

읽을 만한 스토리였습니다. 제대로 글씨까지 읽도록 묘사했다고 느꼈습니다.

Wacom

그림에 개성과 힘, 박진감이 있어 인상에 남았습니다. 특히 지진이 일어나 산에서 떨어지는 장면은 현장감이 있어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정경을 설명하는 대사가 많은 것 같아 좀 더 그림이나 독백으로 보완했으면 합니다.

FUNGUILD

말레이시아 키나발루 산행 중 지진이 발생한 2015년 사고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입니다. 그 현장에 존재했을 인물에 초점을 맞추어 등산에 뜻을 둔 인물의 심정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일러스트도 보기 쉽지만 약간 표정이 굳어 있어 주위 인물과의 대비 등을 잘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사후 세계를 표현한다면 물질이나 장소 등 현세와의 경계나 초월한 표현 등이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그림도 잘 그렸고 스토리도 살아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주인공의 궤적을 따라가면서도 동기, 성격, 그리고 산에 대한 것을 이 페이지 수만으로 알 수 있게 표현해 개인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 메시지도 좋았어요. 죽어버린 것을 발견하기까지의 전개가 빨라서 거기에 시간을 써도 좋았을 듯. 그러면 더욱 몰입감이 높아졌을 거예요!

Mangatari

주인공의 인생을 독자도 함께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것이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스토리 묘사나 볼 만한 장면을 잘 그려내 단편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Amutus Corporation

흥미로웠지만 가슴이 아팠습니다. 짧은 시간에 주인공 브라이언을 이해하고 응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야기의 전개가 정말 좋았습니다.

Tapas Media

만화 부문 입상

3작품

CLIP STUDIO PAINT EX 기기 1대 3년 버전

필명: この(일본)

작품명: 銀河鉄道の旅へようこそ(일본어)

전반부의 불안, 사모하는 표정과 마지막 미소의 변화에 매료되었습니다. 열차를 오가는 사람들과 배경도 아름답게 그려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었어요. 두 사람의 인연인 과거의 에피소드를 조금 더 인상 깊게 묘사했더라면 드라마가 더 흥미진진했을 것 같습니다.

SHUEISHA

어느 정도는 그렸는데, 인물 이외(인물도 전신을 제외하고)는 미숙하기 때문에 세계에 몰입할 수 없어요. 게다가 인물을 컷에 꽉 차게 그려 여유가 없네요. 좀 더 여백을 살린 컷이나 중요한 대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깔끔한 화면을 만드는 등 구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꼼꼼하게 그리려고 노력하면 나아지겠어요. 반대로 이대로라면 얼굴만 예쁘게 그릴 수 있는 사람으로 끝나버릴 것 같기도 해요.

KADOKAWA

안심하고 읽을 수 있는 ‘만화’로 잘 정돈된 작품이었습니다! 그림 실력이 뛰어나고 보여주려는 캐릭터나 전개도 잘 나타나 있어 높이 평가합니다. 하지만 구성에 대해서는 분위기를 좀 바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다른 하이라이트 앞에 제대로 동작을 넣거나 설정을 다듬어 완급을 조절하거나 독자들이 흥미를 잃지 않게 구상해 보세요.

Kodansha

운명의 장난으로 헤어진 쌍둥이 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은하철도를 탄다 -- 그 이야기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낱 같은 희망을 거는 소년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짧은 페이지에 넋을 잃고 보게 하는 감정의 움직임을 담아낸 묘사력에 성장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만화의 구성을 이해하고 표현해 높은 기량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BookLive

작화를 굉장히 잘한다고 느꼈어요. 짧은 페이지 안에 스토리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했습니다. 마지막의 새로운 여행을 떠나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Wacom

이 이야기의 그림과 구성은 고전적인 만화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분위기나 등장인물의 심정이 굉장히 강조되었습니다. 이야기는 재미있는 반전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즐겁게 읽기 위해서는 컷에 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체가 어두워 보이고 좀 더 컷의 구분을 강하게 하는 편이 읽기 편할 것 같습니다. 또한 중요한 장면(열차 출발 등)은 양면 페이지에서 그리면 좀 더 드라마틱해졌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은하철도에 대한 오마주가 좋았습니다.

Ki-oon

미야자와 켄지의 '은하철도의 밤'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 전개로 세심하게 묘사된 것 같습니다. 철도 여행을 통해 인생을 그리는 것은 정석이라 할 수 있지만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캐릭터의 심정이나 갈등이 그리는 방식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미소가 좋은 표정입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많은 대사량과 세심한 작화가 좋았습니다. 얼굴의 클로즈업이 많고 원근감이나 그림은 약간 부족한 부분도 있습니다만 그림 실력 자체는 높아서 구도와 콘티 수를 잘 다루게 된다면 상당히 좋아질 것 같습니다. 저승길을 떠나는 스토리는 형이 실은 죽었다는 의외성 등이 그려져 있는데, 형제의 관계성이나 형의 성격이 스토리에서는 알기 어려운 것이 안타깝습니다. 예를 들면 과거 회상에서 형제의 약속을 에피소드로 보여준 후 마지막에 '약속이야'라는 대사로 연결하거나 주인공이 형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놀았던 상황을 묘사해 형의 죽음의 원인이 자신임을 생각해 내는 등 독백으로만 설명하지 않고 에피소드로 구성해 본다면 한층 더 만화가 주는 재미가 느껴져 이해하기 쉬워질 거라 생각합니다.

Amutus Corporation

이야기 속의 감성과 미스터리가 아름답고 힘찬 그림과 함께 빠르게 전개됩니다. 이 애틋한 이야기의 모든 순간을 즐겼습니다.

Tapas Media

필명: Suneia(스페인)

작품명: Crow of Stone(영어)

소녀와 수호하는 새(사람)의 생각하는 기분이나 고난이 긴박감 있는 움직임으로 표현되고 있어 정지화면의 만화이지만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새(사람)의 얼굴이 더 명확하게 그려져 있었다면 선명한 인상을 남겼을 거예요.

SHUEISHA

회상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메인 캐릭터는 그럴듯하게 묘사하지 않으면 살릴 수 없어요. 그리고 도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성별을 알 수 없는 까마귀의 등장과 그 뒤에도 누구인지, 왜 여기에 있는지를 대화로 독자와 공유하지 않아 이해가 가지 않은 채 끝나버렸어요. 제대로 표현했다면 더 흥미로웠을 텐데 아쉽습니다.

KADOKAWA

멋진 그림 실력입니다! 등장인물의 귀여움, 멋짐, 세심한 디테일뿐 아니라 컷 분할도 보기 편해서 매우 능숙하게 그려져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림으로 표현한 세계관도 매력적이네요. 다만 스토리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운 인상을 받았습니다.이미 일어난 일을 되돌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하는 두근거리는 전개를 보여주길 바랬어요!

Kodansha

섬세한 터치의 작풍과 판타지한 이야기가 잘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소녀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네요.

Wacom

까마귀 남자와 소녀의 캐릭터 디자인이 좋습니다. 캐릭터의 이름을 지어줬더라면 더 공감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의 흐름은 재미있지만 회상하는 장면은 더 길고 세련되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소녀의 문제가 무엇인지, 왜 집에 가기보다 숲을 헤매는 것을 좋아하는지 불분명합니다. 등장인물에 수수께끼가 있어도 좋지만 그 배경이 구체화되어 있지 않으면 보는 이도 몰입하기 어렵습니다. 마지막 두 페이지가 예뻤습니다.

Ki-oon

캐릭터 디자인이나 컷 구성에 대해 상당히 이해도가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크린톤 등으로 빛의 양을 조절해 따뜻한 분위기를 낸 점도 훌륭했습니다. 신인이므로 앞으로 어떻게 자신의 캐릭터를 구상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레드세븐

그림이 섬세하고 부드럽우며 세세한 점까지 제대로 묘사되어 있어 작품의 세계에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짧지만 스토리도 정리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줌아웃 장면이 많아서 표정을 알 수 있는 클로즈업의 큰 컷 등이 있었다면 강약이 생겨 보여주려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을 거예요.

FUNGUILD

마음 깊은 곳에 남는 기억과 약속. 소녀의 잠재의식을 따라가다 보면 이윽고 생각나게 된다. 매우 슬픈 기억이지만, 기억에 의해 얻을 수 있는 행복감과 소녀의 상냥함을 표정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소녀와 그 소녀를 지키는 것의 유대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페이지 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의 전개가 자연스럽고 내용도 알기 쉽습니다.

Planeta Cómic

짧고 감동적인 스토리지만 캐릭터의 디자인, 움직임의 표현, 디테일한 그림이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Tapas Media

필명: 구당(한국)

작품명: 지구로 가자(한국어)

여행이라는 과제를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조금 자가 치유적이랄까요. 루프 장면은 요약이라도 좋으니 보여줬으면 했어요. 19살 소녀에서 죽을 때까지의 전개가 너무 급작스러워 좀 더 묘사하면 좋았을 거예요. 그러면 나머지 18번의 인생은 요약이나 컷을 통해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KADOKAWA

선명한 검은색과 흰색의 대비로 편하게 이세계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고통스러운 삶을 왜 사는가?'라는 장대한 테마를 가볍게 그려낸 점도 평가하고 싶습니다.

LINE MANGA

완성도가 매우 높고 내용도 깊이가 있어 좋았습니다. 컷 안에 어떻게 피사체를 안배해 둘지 이해하고 있는 분으로 장래가 기대됩니다. 이런 콘테스트에 참여해 평가하는 일은 힘들지만 이렇게 완성형에 가까운 재능을 만날 수 있는 것이 보람 중 하나겠지요.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 작품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레드세븐

캐릭터나 세계관을 잘 만들어 작품 세계에 빠져들었습니다. 표정 표현이 어려운 캐릭터였지만, 컷 나누기나 구도가 적절해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 알기 쉬웠던 점도 높이 평가했습니다.

FUNGUILD

부드러운 그림체와 재미있는 설정으로 읽을 만했습니다. 특히 인생을 많이 경험한 후에 지구에 가려고 검토한다는 설정은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는 설정이군요. 좀 더 그 삶의 행보에 몰입감을 높여 독자들을 깊이 끌어들일 수 있다면 이야기의 시각이 빙빙 돌면서 더 흥미로워질 수도 있습니다.

Mangatari

단순하면서도 주인공의 사랑스러움이 매력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대화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예를 들면 지구의 소녀의 인생을 체험하는 장면에서는 그 아이의 인생을 대사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의 대화나 학교 생활에서의 사건 등을 에피소드화하여 보여준다면 캐릭터가 더 살아날 것 같습니다.

Amutus Corporation

참신하고 재미있는 설정입니다! 캐릭터도 독창적이고 귀여웠습니다.

Tapas Media

응모 작품 목록 보기

웹툰 부문상

1작품

상금 1,700달러(180,000엔)/Wacom One/CLIP STUDIO PAINT EX 기기 1대 3년 버전

필명: 林煜雯_Gwen(대만)

작품명: 太陽和雨(중국어 번체)

수상 소감

먼저 평가해 주신 심사위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많은 우수한 작품 중에서 선정되고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고맙습니다. 여행 주제의 표현은 제 인생 경험에서 나온 건데요. 대만의 요소도 더해서 제 개인 감정이 많이 들어간 만화입니다. 심사위원 여러분의 소중한 조언을 많이 받아서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는 걸 깨달았어요. 앞으로도 능력을 향상시켜 전문 창작자가 되고 싶어요. 심사위원 여러분의 조언 감사합니다. 수상한 것으로 끝이 아니라 앞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는 만화를 그리고 싶어요. 이 목표를 향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조언

주식회사 레드세븐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조언 보기
応援アドバイス
빛과 날씨의 효과가 훌륭해 등장인물들이 살아있는 듯합니다. 등장인물의 표정을 더 크게, 화면에서 독자에게 호소하는 그림을 그린다면 더 강렬한 인상을 줄 거라 생각합니다.

SHUEISHA

이 작품도 세로 방향은 살리려고 했는데 많이 노력했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림체는 예쁜 곳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고르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창을 때리는 비를 묘사한 장면은 꽤 큰 컷인데 세로를 시간으로 표현해 좀 더 극적으로 연출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KADOKAWA

매우 읽기 쉽고 기분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컷 배치와 흐름 등의 화면 구성을 잘했습니다. 웹툰 형식을 잘 활용했어요. 직설적인 이야기지만 읽을 만했습니다. 그림 실력도 뛰어나고 두 캐릭터도 호감이 갑니다.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Kodansha

웹툰이라는 매체의 특성을 살려 변화하는 표정과 정경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구성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야기의 목적을 초반에 명시함으로써 소녀가 더욱 '할머니와 이러고 싶었다는 후회와 희망'의 카타르시스로 이어졌다고 여겨집니다. 다만 지금까지 잃은 소중한 사람을 기억할 만한 작품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BookLive

익살스러움과 감성적인 부분의 안배가 뛰어나 지금은 만날 수 없는 할머니를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은 주인공의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반면에 예상 범위 안의 전개이므로 좀 더 다르게 구성해 보세요!

LINE MANGA

애틋하면서도 훈훈한 스토리였습니다. 여백 활용이 능숙해 읽기 쉬우면서도 인상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Wacom

소녀와 할머니의 대화는 진실성이 느껴지는 순간(발을 흔드는 어린 소녀, 할머니의 미소 등)이 잘 그려져 있습니다. 표정도 잘 묘사되어 있어서 마치 두 사람과 함께 기차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조명 사용법도 분위기 있어 좋습니다. 탄탄한 장면이 있는 덕분에 결말은 감동적입니다. 그림은 특히 인체 비율과 색 활용 면에서 아직 개선할 점이 있지만 작가에게는 좋은 출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Ki-oon

안정적이고 컷도 읽기 쉬우며 배색도 굉장히 잘했습니다. 다만 좀 더 대담한 컷을 사용하는 등 연출면에서 과감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레드세븐

대사가 리드미컬해서 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림과 스토리, 전하려는 메시지가 일관되어 높이 평가했습니다. 좀 더 독자의 기대를 배신하는 전개가 있으면 더욱 재미있을 거예요.

FUNGUILD

소녀와 할머니의 기억을 따라가는 여행. 만남과 이별 그리고 성장, 다정했던 추억. 창 밖으로 보이는 날씨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등장인물의 표정과 색감에서 훈훈함이 느껴져 마음이 차분해졌습니다. 마지막의 한마디는 매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정말 멋진 그림이었어요! 그림이 멋져 더 크게 대담한 구도를 늘리면 더 읽을 만해질 것 같아요. 스토리도 좋으니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구도를 연구하는 등 다양한 구도로 표현해 보세요. 웹툰다운 구도를 늘리고 클로즈업과 부감을 늘린다면 더 나은 작품을 그릴 수 있을 거예요.

Mangatari

상황을 활용해 잘 연출했습니다. 기차에서 보이는 풍경과 과거와 현재 여행의 풍경을 연결해 할머니와의 추억을 더욱 생생하게 묘사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대사가 거의 없으니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설명하는 배경이나, 여름 휴가철이라면 기차 안의 다른 관광객 등을 그려 상황을 연출할 수 있을 거예요.

Amutus Corporation

짧지만 부드러운 작풍의 작품이네요! 할머니가 “가장 아름다운 경치는 너야”라고 했을 때 신신의 표정이 보고 싶네요. 너무 어려서 그 말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 건지 아니면 그 순간에 생각과 태도가 달라졌는지 궁금했습니다.

Tapas Media

웹툰 부문 입상

3작품

CLIP STUDIO PAINT EX 기기 1대 3년 버전

필명: bactewia(필리핀)

작품명: First Step(영어)

바다에 잠수하는 움직임과 주인공의 기분에 잠기는 듯한 표현이 세로 스크롤 형식과 잘 어울려 참 재밌었어요. 그림체도 매력적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주인공이 무엇을 하기 시작한 건지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배경 설명이 좀 더 있었으면 했어요.

SHUEISHA

세로 방향을 의식한 구도나 흐름은 서두 등에서 볼 수 있지만 중반은 설명적인 흐름으로 그다지 세로 방향을 살려 연출한 것 같지 않아요. 산에서 바다로 향하는 장면이라든지 주인공의 정면 모습이나 위에서 아래로와 같은 장면은 구도적으로 세로의 속도감을 살려 연출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이야기는 회상을 포함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결코 읽기 편한 구성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KADOKAWA

소녀가 정말 귀여워요! 미묘한 표정도 매력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배색이나 선의 강약을 잘 연출했고 바다 묘사도 인상적입니다. 잘 그려진 그림 덕분에 읽기 편합니다. 연출도 꼼꼼하고 재미있었어요! 주인공이 '바다를 여행하는' 것이 왜 그렇게 큰 의미가 있는 건지 알기 어려웠어요. 주인공이 감동하는 이유를 알았다면 더 공감할 수 있었을 거예요.

Kodansha

하이라이트 컷을 제대로 보여주고 웹툰 매체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 잘 묘사했습니다. '청춘'이라는 테마는 평범하지만 누구나 경험하는 것으로 공감성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그러나 본 작품은 소녀 스스로가 결과적으로 혼자 힘으로만 이끌어가다 보니 어딘가 남의 일처럼 느껴져 안타까웠습니다. 그 점을 개선할 수 있으면 더 좋은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BookLive

도입부의 아름다움에 끌려 점점 스크롤하고 싶어졌습니다. 미래의 진로로 고민하는 에스텔의 고민이 현실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배색이나 표정의 풍부함이 웹툰에 적합해요. 다만 바다에서 여행하고 싶은 에스텔의 마음에 더 공감하기 위한 장치가 필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LINE MANGA

장면 전환이 많고 캐릭터의 심경 변화도 많은 스토리지만 세로 읽기라는 구조를 잘 사용해 현장감이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Wacom

디테일하고 완성도가 높습니다. 기본 실력이 있으니 자신만의 개성이나 스타일을 찾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입니다.

레드세븐

채색, 그림 모두 높은 퀄리티로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바다의 파란색이 인상적이고 깨끗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FUNGUILD

바다를 통해 여주인공의 갈등이나 주위의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성장을 잘 표현했습니다. 특히 푸른 바다가 깨끗하고 인상적입니다. 여주인공의 심경과 색채가 참 잘 어울렸어요. 표정도 잘 그렸습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그림은 아름답고 글자 없이 많은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Planeta Cómic

우선 이 분량을 그려내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량을 완성한 점은 기특하고 바다의 표현도 예쁘네요. 반대로 좀 더 생략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과거의 되돌아가는 장면에서 주인공의 생각은 문자가 아닌 '그림'으로 감정이나 생각을 상상할 수 있도록 대사나 독백을 줄여 독자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해 보세요.

Mangatari

볼 만한 장면, 보여주고자 하는 장면이 많이 있는 것처럼 느꼈습니다. 그만큼 어디가 가장 보여주고 싶은 장면인지 알기 어려워 좀 아쉽네요. 마지막에도 여주인공의 표정은 굳이 그리지 않은 건지도 모르지만, 그렇다면 클라이맥스에 확실히 인상적인 장면을 넣어 독자에게 앞으로의 여정을 상상케 하는 엔딩을 연출할 수 있다면 훨씬 드라마틱한 구성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Amutus Corporation

아름다운 색채, 감정 표현, 표정이 풍부한 캐릭터, 화면 전체를 활용하고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굉장히 완성도가 높고 속도감 있게 전개됩니다.

Tapas Media

필명: ナカヤマ(일본)

작품명: 吟遊詩人(일본어)

자세한 조언

comico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조언 보기
応援アドバイス
환상적인 색채와 유연한 펜 터치가 중요한 존재의 부재를 생각하는 테마와 잘 어울립니다. 큰 늑대의 크기와 박진감 있는 구도를 세로 화면 가득 채워도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짐승이 주인공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알 수 있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더욱 이별의 괴로움이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SHUEISHA

잘 그렸네요. 아직 디테일이나 그림이 고르지 않은 느낌입니다. 이야기로는 좀 설명이 부족하다고 할까, 끝맺음은 일부러 그렇게 한 건가요? 좀 더 납득할 수 있게 하지 않으면 읽고 나서 답답할 것 같아요. 세로로 길게 연출한 곳도 있지만 웹툰이 아닌 일반적인 컬러 만화로 그렸어도 좋았을 거예요.

KADOKAWA

멋진 분위기, 섬세한 묘사였습니다. 부드럽고 매력이 넘치는 그림이네요. 소녀와 동물이 너무 귀여웠어요! 스토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면 작품 퀄리티가 올라갈 것 같습니다. 현재 사건으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이 아니라 갑자기 끝나버렸기 때문에 감정이 고조되지 않고 방치된 느낌이에요. 극적인 고비를 넣는 등 이야기를 지어내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으세요.

Kodansha

마지막 장면에서 큰 상실감을 느끼게 하는 연출이 무엇보다 좋았어요. 소녀가 성장하면서 초래되는 상실감으로부터의 후회, 그리고 희망이 돋보였습니다. 웹툰이라는 매체를 더 잘 활용하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런 부정적인 요소를 웃돌 정도로 분위기가 확실히 느껴져 장래성을 감안해 시상합니다.

BookLive

볼 만한 그림으로 웹툰의 컷 분할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만 그리고 싶은 세계관을 스토리로 빚어내는 기법이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LINE MANGA

작화가 아름답고 야수의 캐릭터 디자인은 강하게, 소녀는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습니다. 설정도 흥미롭고 다양한 컷의 종류가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하지만 등장인물의 관계성이 명시돼 있지 않아 스토리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몇 페이지 빠진 것 같아요. 좀 더 설명이 있었다면 매력적인 인간 드라마가 될 수 있었을 텐데 아쉽습니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읽기 쉽도록 배경색에 따라 글자색을 바꾸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Ki-oon

그림 실력이나 분위기 재현 능력은 일품이에요. 하지만 후처리가 거칠어 숙제처럼 작품을 제출한 듯합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솔직히 재능을 평가하기 어렵네요.

레드세븐

그림의 터치가 부드럽고 채색도 그림의 장점을 돋보이게 해 좋았습니다. 독특한 세계관을 잘 표현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컬러이므로 글자에도 효과적으로 색을 입혀 읽기 쉽게 하면 한층 더 작품의 세계에 빠져들 것 같아요.

FUNGUILD

빛과 그림자의 배색으로 세계관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검은색을 사용해 심경도 잘 표현했습니다. 동물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 등도 잘 묘사했습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부드러운 그림체에 사람과 동물이라는 테마도 굉장히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상냥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좋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어떤 배경인지 등을 도입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묘사하면 좋겠습니다. 인물에 공감하기 위해 성격, 배경, 이야기의 흐름을 알 수 있게 도입부에 신경 써서 독자를 끌어들여 보세요.

Mangatari

멋진 스타일입니다! 색으로 분위기가 바뀌는 것도 좋습니다(초반에는 순진함이나 행복을 나타내기 위해 밝고 단순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어둡고 더 세밀해지는 점). 하지만 스토리를 좀 더 확장했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Tapas Media

필명: Red(인도네시아)

작품명: My Own Path(영어)

자세한 조언

Tapas Media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조언 보기
応援アドバイス
대사가 적지만 캐릭터의 표정이나 배경을 통해 장면이나 감정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처럼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Wacom

이 이야기는 눈에 띄진 않지만 정말 귀엽습니다. 발랄한 그림체로 즐겁게 읽을 수 있고 색으로 여주인공의 마음이 잘 전해집니다. 선화의 단순함을 보완하기 위해 좀 더 소녀의 디자인에 디테일을 넣어줘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Ki-oon

그림은 심플하지만 오히려 훈훈한 이야기에 완벽하게 어울려요.

Planeta Cómic

대사나 독백이 적으면서도 전하고자 하는 에피소드는 제대로 묘사했습니다. 캐릭터의 나이, 외모는 독자가 알아보기 쉽게 구분해서 그리도록 해 보세요. 무성 만화처럼 그렸는데, 대사 아이콘이나 오버 리액션 등으로 설명하기보다 전체적으로 대사를 넣는 편이 각각의 캐릭터성이나 가족과의 관계성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Amutus Corporation

매력적인 자전적인 스토리로 메시지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작품 대부분은 대사 없이 진행되었지만, 좀 더 나아가 글자나 대사를 일체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적은 대사의 임팩트는 매우 강했습니다.

Tapas Media

응모 작품 목록 보기

방드 데시네 부문상

1작품

상금 1,700달러(180,000엔)/Wacom One/CLIP STUDIO PAINT EX 기기 1대 3년 버전

필명: 方方(대만)

작품명: THE JOURNEY(영어)

수상 소감

이번에 부문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 콘테스트에 참가하기 전에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작품을 만들었어요. 응모 목적은 스스로에게 공부할 기회를 주는 것과 제 만화 작품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수상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놀랐어요. 평가해 주신 심사위원 여러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생각했을 때 성장과 생명이 깊은 과제라고 느꼈어요. 고등학생인 저와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고 있다는 걸 느껴서 주인공 이미지는 우리집 고양이를 모델로 했어요. 고양이의 여행을 통해 저와 그림 속 캐릭터가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창작 과정의 스토리 설정, 언어와 컷 분할은 새로운 도전이에요.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과 조언에 감사합니다. 이번에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앞으로도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어요.

그림체도 어느 정도 완성되었고 귀엽네요. 이야기도 거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색다른 이야기는 아니지만 감동적입니다.

KADOKAWA

매우 예쁜 작품이었습니다!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같은 밝고 따뜻한 그림체가 보고 있으면 즐겁네요. 전체적인 흐름은 완급이 의식되어 있어 좋습니다. 다만 컷이 너무 많아서 읽기 어려운 부분이 몇 군데 있었습니다. 또한 끝맺음이 좀 쓸쓸해 만족감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Kodansha

캐릭터, 색조, 그림 터치, 모든 것이 귀여워요! 신기한 고양이의 좀 안타깝지만 행복한 여행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Wacom

이야기에 뭔가 새로운 것은 전혀 없을 텐데 그림에서 줄곧 훈훈함이 느껴져 남녀노소 불문하고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주인공의 천진난만함을 느낄 수 있고 어딘가 좀 기묘한 이야기이기도 한데 모두가 싫어하지 않는 형태로 완성되어 센스가 있는 것은 분명하므로 시상합니다.

BookLive

벨기에의 유명 만화 'Tintin'을 읽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따뜻한 그림체입니다. 고양이의 첫 여행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졌는데 다음에는 더 내용이 충실한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LINE MANGA

학생답지 않는 완성된 표현력. 온기로 가득한 배색도 굉장히 좋았어요.

레드세븐

스토리는 진부한 느낌이지만 새끼 고양이가 어쨌든 귀엽고 건강합니다. 배색도 따뜻하고 새끼 고양이와 어울리면서 주위에도 그 온기가 퍼지는 것 같아요. 그림에서도 상냥함이 느껴집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우선 그림이 굉장히 멋졌습니다. 게다가 스토리도 읽을 만했고 기차로 할머니 주먹밥을 올리는 장면 등도 참 좋았어요. 이 장면에서 과거의 할머니와의 에피소드를 추가했다면 처음부터 할머니와 주인공의 새끼 고양이의 관계성이 더 깊어져 공감을 많이 얻을 수 있었을지도 몰라요. 훌륭합니다.

Mangatari

방드 데시네 부문 입상

4작품

CLIP STUDIO PAINT EX 기기 1대 3년 버전

필명: Tuesday art(스웨덴)

작품명: Cheers(영어)

한 편의 영화를 본 것 같은 드라마와 감동이 있었습니다. 매력적인 도입부터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도록 자연스럽게 연결해 감탄했습니다. 게다가 그려진 배경으로 인해 여행에 대한 동경이 커졌습니다. 누나와 동생의 관계성을 그린 이야기는 더 심도있게 묘사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좀 더 두 사람에 대한 이면의 이야기나 사정이 있었다면 동생에 대한 공감대가 높아졌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HUEISHA

그림이 단연 돋보입니다! 세세한 동작도 잘 그렸을 뿐만 아니라 질리지 않는 그림입니다. 도중에 예상할 수 있는 내용이라 좀 안타깝지만, 전개를 의식하고 있는 점은 평가할 만합니다. 읽는 순서를 몰라 헤매는 부분이 있으니 말풍선 배치 방법 등에 신경 써서 알기 쉽게 구성해 보세요.

Kodansha

아주 그림을 잘 그렸어요. 전철 안에서 만난 두 사람이 같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결말도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LINE MANGA

캐릭터 디자인은 다소 고풍스럽고 인체 비율도 모호하게 느껴지지만 훌륭한 배경이나 설정, 색이 이를 보완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목적이 뚜렷한 캐릭터가 개성적이며 스토리도 본격적입니다. 탄탄한 도입부, 터닝 포인트, 서스펜스, 그리고 씁쓸한 결말 등 불과 몇 페이지에 다른 세계로 들어가 주인공들과 친구가 된 느낌입니다. 이번 콘테스트에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에요.

Ki-oon

남성이 매력적으로 그려진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스토리도 정리되어 있어 훌륭했어요. 작풍이나 화풍을 감안하면 웹툰 형식으로도 장점이 돋보일 것 같습니다.

FUNGUILD

각 캐릭터의 묘사, 복장, 소품 등 묘사력이 뛰어납니다. 무덤에 도착하는 장면에서 황혼의 엄숙한 분위기를 묘사했는데 컬러이기에 더 빛나는 연출입니다. 그림체가 사실적인 데 비해 뒤틀린 원근감이나 변형된 얼굴이 자연스럽지 않아 그림 연습과 더불어 균형 잡힌 코미디의 묘사는 앞으로 개선해 갔으면 합니다.

Amutus Corporation

등장인물의 디테일과 낮에서 밤으로 변해가는 그림이 아름답습니다. 우연히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케미가 좋았습니다.

Tapas Media

필명: なごやかなごみ(일본)

작품명: 変温動物的紀行(일본어)

자세한 조언

Kodansha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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応援アドバイス
분위기 있는 그림인데 일일이 작은 말풍선을 넣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근처의 큰 컷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건지 몰라도 좀 더 그림만으로 진행하는 편이(표정의 차이를 보여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KADOKAWA

매력적인 그림이네요! 배색 터치가 치밀해 읽을 만하며 구도나 시선의 유도는 절묘해 읽기 쉬웠습니다. 등장인물의 사정을 조금씩 밝혀가는 구성도 훌륭합니다. 다만 주인공의 성격이 초반부터 나빠 보여 감정 이입이 어려운 점 등 독자를 멀리하는 요소도 남아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Kodansha

작품 자체의 완성도는 높고 특히 그림 실력은 상당한 수준입니다. 깊은 배경이 있는 캐릭터들도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반면 캐릭터가 충분히 이야기하고 있지 않아 독자에게 전달되지 않는 그 열정이 매우 아까웠습니다. 독자에게 어떻게 전달되는지를 감안하면 더욱 매력적일 거라 생각합니다.

BookLive

그림은 독창적이고 아름답지만 좀 어둡고 색을 구별하기 어려웠습니다. 마키라는 캐릭터는 매력적이고 시리즈물의 여주인공에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난을 극복하는 것이 그녀 자신의 삶의 주제인 것 같아 그녀에 대해서 더 궁금했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을 보고 싶었습니다. 반면 주인공은 그다지 표현되어 있지 않아 감정 이입이 어려워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주인공의 내면적 갈등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표정을 활용하는 것이 좋았을 것 같습니다.

Ki-oon

그림이나 배색이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1페이지의 4번째 컷 여성의 표정이 예뻐서 단숨에 사로잡혔습니다.

FUNGUILD

그림이 매우 아름답고 사용한 기법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목가적인 분위기도 멋집니다.

Planeta Cómic

필명: Sugoha(프랑스)

작품명: Rendez-vous under the oldest stars(영어)

잘 마무리했는데 소재와 디자인 모두 꽤 고전적이네요. 그림 실력면에서는 이 그림으로 새로운 세계관이나 반대로 현대극에서의 풍자나 강렬한 메세지 또는 사적이나 세계로의 여행을 그리는 편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KADOKAWA

특이한 소재에 도전하고 색도 풍부해 좋았습니다.

레드세븐

우주를 여행하는 스토리인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림 배색이 매우 깔끔합니다. 흐르는 듯한 전개로 편하게 볼 수 있었지만 좀 더 위험이 수반되거나 속도감을 내는 등 설레임이나 긴박감을 묘사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이야기의 전개가 매우 역동적이고 독창적인 배색으로 독특한 인상을 주는 만화입니다.

Planeta Cómic

우주에서의 만남이라는 테마는 상당히 장대한데 그려내기 어려운 테마를 잘 정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인공의 상대 캐릭터가 있어 회화극으로 이루어진 구성이 좋네요. 마지막 만남까지의 '시간 경과'를 한층 더 길게 한다면 만날 수 있었을 때의 기쁨이 배가 될 것 같아요. 만화에서 '시간 경과' 묘사를 어떻게 할지 생각해 보면 좋을지도 몰라요.

Mangatari

필명: Emily Xu(중국)

작품명: Waltzing in Heaven(영어)

자세한 조언

SILENT MANGA AUDITION®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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応援アドバイス
주인공 캐릭터에서 희로애락이 흘러넘쳐 매우 좋았습니다. 악마이지만 천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응원하게 되네요. 다만 스토리에 의외성이 없어서 별로 흥미롭지 않았습니다. 클라이맥스를 넣는 식으로 독자의 감정을 움직이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구상한다면 훨씬 더 나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BookLive

천사와 악마 캐릭터가 모두 건강해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술술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인상에 남았습니다.

Wacom

사랑스러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아주 귀여운 이야기입니다. 말이 적어도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드뭅니다. 표정도 예쁘게 그려져 있어 작가가 선화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강한 색과 부드러운 색을 잘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악마의 일상이나 첫눈에 반한 장면을 디테일하게 그리면 더 재미있을 것입니다.

Ki-oon

애니메이션적인 표현 방법을 이용한 센스 있는 작품

레드세븐

대사가 거의 없으면서도 주인공이 어떻게 하고 싶은지, 목적을 위해서 행동하는 모습을 알기 쉬워 캐릭터가 매력적이었어요. 천국이나 악마의 표현이나 스토리 자체는 독창성이 부족하므로 이 캐릭터만의 설정이나 세계관, 디자인을 생각해 보세요.

Amutus Corporation

응모 작품 목록 보기
작화 부문

작화 부문 그랑프리

1작품

상금 2,200달러(240,000엔)/Wacom One/CLIP STUDIO PAINT EX 기기 1대 3년 버전

전체 화면

필명: Niello5(중국)

작품명: 旅程(중국어 번체)

수상 소감

먼저 콘테스트 심사위원께 감사합니다. 많은 작품 중에서 뽑힌 것은 정말 영광입니다. 각 심사위원 분들의 전문가적인 눈높이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정말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주최 측의 배려에 감사합니다. 만화를 그리는 데 제가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컷 분할입니다. 이야기를 쉽게 전달하는 동시에 전체 화면 구성과 더불어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아직 미숙해서 개선할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더 발전해 스스로를 넘어서고 싶어요.

자세한 조언

KADOKAWA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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応援アドバイス
만화다운 세련된 그림체와 구도로 매우 읽기 쉬웠습니다. 창의적인 캐릭터 디자인이나 볼 만한 장면을 더 궁리해 보세요.

SHUEISHA

마술사의 성별이나 나이는 원작에 명시되지 않았나요? 어쨌든 잘 소화해서 제대로 만화로 완성되었습니다.

KADOKAWA

매우 그려진 작품이었습니다! 가독성, 가시성은 최고 수준입니다. 독자를 의식한 구도와 적절한 밀도감을 구현했습니다. 선이 가늘어 배경에 묻히는 곳이 있으니 굵게 하거나 다양한 톤을 넣어 보는 등 더 보기 쉬운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해 보세요. 또한 자신만의 독창성이 그림체나 구도로 표현 수 있다면 한결 수준이 높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Kodansha

매력적인 그림으로 캐릭터에 열정을 느꼈고 어떤 시대나 세계에서 실존했던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각 컷에 공을 들여 독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고 연출도 잘 생각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휴먼 드라마를 그리는 센스가 확실히 뛰어난 만큼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원작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시상합니다.

BookLive

완급 있는 컷 연출이 매우 좋았고 대사도 길지 않아 리드미컬했어요. 결말도 깔끔하고 짜임새 있는 작품입니다.

LINE MANGA

작화, 컷 분할, 만화 구성을 잘해서 술술 읽었습니다. 캐릭터의 개성도 뚜렷이 드러나 있어 다음 이야기가 읽고 싶어졌어요!

Wacom

도입부를 큰 컷으로 그려 주인공의 두려움과 고통을 모두 표정에 담아낼 수 있었고 메시지가 잘 전달됩니다. 마술사는 역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양면 페이지에서 스승이 제자에게 마법을 거는 모습을 큰 컷으로 표현한 것도 좋습니다. 선화는 아직 미숙하지만 등장인물의 표정에서 노력한 점이 느껴집니다. 컷이 조금 작기 때문에 최대 세 줄 정도로 하는 편이 페이지가 깔끔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Ki-oon

기본 데생이 좋아 인물의 감정과 행동을 잘 표현했습니다. 선이 부드러워 좋았습니다.

레드세븐

캐릭터의 복잡한 심정을 표정으로 잘 표현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컷 연출법도 효과적이고 세계관에 빠져들었습니다.

FUNGUILD

소년의 표정을 잘 그렸습니다. 이 표정의 변화에 따라 소년과의 인연의 깊어지고 성장하는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캐릭터의 입이나 눈의 클로즈업과 같은 컷이 거의 묘사되지 않아 클로즈업을 사용해 이야기의 완급을 넣으면 좋겠습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그림은 멋지고 전하고 싶은 것이 독자에게 잘 전해집니다.

Planeta Cómic

매우 매력적인 그림체입니다. 표정, 배경, 건물, 소품, 구도 등을 포함해 매우 훌륭합니다. 아울러 더 얼굴의 클로즈업 컷이나 큰 컷을 사용해 '컷의 강약'을 조절하면 좋겠어요. 지금은 자잘한 컷이 너무 많아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큰 컷'이 있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큰 컷으로 감정을 폭발시킨 것을 보고 싶습니다.

Mangatari

마법사의 배경과 추억이 곳곳에 그려져 있어 소년의 말이 마법사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는 흐름을 잘 연출했습니다. 액션 장면에서 컷 안에 그림이 모두 들어 있으면 답답해 보이므로 컷에서 과감하게 벗어나게 그리는 등 완급을 감안하세요. 독백은 대본과 같지 않아도 그림으로 알 수 있는 부분도 많이 있으니 대사 정리를 하면 보기 편해질 거예요.

Amutus Corporation

표현이 힘차고 공간과 움직임을 잘 활용했습니다. 처음과 마지막 연출은 특히 강렬했고 마법사의 과거는 매력적이고 창의적으로 묘사되었습니다.

Tapas Media

작화 부문 입상

3작품

CLIP STUDIO PAINT EX 기기 1대 3년 버전

필명: Koki Ant(일본)

작품명: 宝石と魔法使い(일본어)

중후한 느낌의 채색, 친숙한 캐릭터 디자인으로 세계관에 매료되었습니다. 캐릭터의 표정도 인상적입니다. 한층 더 컷 강약을 조절했다면 좋았을지도 몰라요.

SHUEISHA

그림의 완성도는 열심히 그렸지만 낮습니다. 하지만 서두의 대화 등 원작을 바탕으로 꽤 상상을 부풀려 전개한 점은 평가합니다.

KADOKAWA

줌아웃 시점의 그림이나 녹은 칼과 같이 상상의 물건의 그림 등 이 판타지 세계를 독자로 하여금 믿게 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어 훌륭합니다. 저절로 이야기가 머리에 들어옵니다. 채색의 강약을 의식하면 더 보기 쉬워질 것 같고 눈동자의 하이라이트의 흐림을 걷어내면 캐릭터의 인간미가 더 나타날 것 같습니다.

Kodansha

소품이나 가젯의 연출 방법은 응모자 중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도 개성 있는 터치로 그려 성장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컷 분할이나 정경의 변화, 심리 묘사, 특히 소년의 감정 변화를 컷으로 크고 작게 하여 높낮이를 묘사할 수 있다면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ookLive

작풍이 판타지의 세계관에 잘 어울리네요. 특히 회상 장면은 과거 여행을 생생하게 수놓아 상상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Wacom

캐릭터가 여행을 떠나는 페이지의 배색이 아주 좋습니다. 괴물과 어린이 캐릭터 디자인도 훌륭하고 이 스타일은 유아용 그림책 시리즈에 응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컷이 작고 세밀하며 빽빽해 좀 더 심플하게 보기 쉽게 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캐릭터, 특히 성인 캐릭터의 인체 비율에 대해 좀 더 연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Ki-oon

그림 등 개선해야 할 점은 있지만 색 표현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돋보였습니다.

레드세븐

배색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좀 더 캐릭터의 감정이 표정으로 나타나면 더 멋질 거예요.

FUNGUILD

서두에서 소년의 표정에 진지함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더 절박한 듯한, 각오한 듯한 표정을 짓는 등 긴장된 모습으로 연출하는 편이 그 후의 완화된 모습을 잘 표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공포심을 조장하도록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두운 색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컷 사용법이 매우 좋았습니다. 독자가 꼼꼼히 읽을 수 있는, 시간의 세밀한 흐름을 의식한 컷 분할이었습니다. 또한 '대가가 아니라 혜택이야'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두 사람의 표정과 거리감은 훌륭했습니다. 마지막이 보석으로 끝나는 것도 좋지만, 가급적 여기는 캐릭터의 미소의 클로즈업과 같이 독자에게 캐릭터를 보여주면서 끝내는 편이 인상이 깊어지리라 생각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야말로 혜택인 것을 알 수 있게.

Mangatari

마법사가 자신의 대가에 어떻게 느끼는지 보완하는 장면을 넣어 세계관이나 캐릭터를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연출했습니다. 얼굴이나 등신의 균형이 부족한 부분이 있으니 데생이 남은 숙제입니다. 또한 컷 분할도 단조로워 보이므로 어디를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할지 정한 후 줌아웃 장면으로 그릴지, 표정을 짓는 클로즈업으로 그릴지 등 좀 더 인상적으로 마무리하는 연출을 생각해 보세요.

Amutus Corporation

마법사의 기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모험은 창의적으로 묘사되었고 마법과 놀라움을 잘 연출했습니다.

Tapas Media

필명: SXDBXY661(스페인)

작품명: La Joya Y La Maga(스페인어)

자세한 조언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으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조언 보기
応援アドバイス
매우 개성적이고 한번 보면 잊을 수 없을 것 같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작화의 세계관이 있습니다. 세계관 못지않게 강한 표정의 캐릭터를 그리면 더 강렬해질 거예요.

SHUEISHA

배색과 그림의 터치가 독창적이어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야릇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데 보기 쉬운 색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세련되었습니다. 빛의 표현도 깔끔하네요. 다만 캐릭터의 표정이나 자세가 조금 어색해진 것처럼 보였습니다. 또한 컷 분할, 대사량 등이 번잡하여 보기 어려워진 점이 신경이 쓰입니다.

Kodansha

응모작 중에서 독창적인 그림 실력이 돋보였습니다. 아쉬운 점은 이 작품이 작화 부문이라는 것입니다. 마녀와 소년의 드라마가 있는 이야기를 너무 성급하게 묘사해 원작이 본래 독자에게 전하고 싶었던 감정을 다 전달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깝습니다.

BookLive

미국 만화풍의 독특한 그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컷당 대사의 양이 많아서 대사를 조절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LINE MANGA

캐릭터 중심으로 그려져 있어 단편으로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Wacom

채색과 정경을 그리는 방법이 깔끔하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줌아웃 구도로 그려진 그림이 많아 좀 더 다양한 구도가 있었다면 완급이 조절되어 보여주려는 장면이 효과적으로 전달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FUNGUILD

아직 완성되지 않은 느낌이지만 그림이 예쁘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Planeta Cómic

필명: Yunika(미국)

작품명: An Escape Plan(영어)

자세한 조언

BookLive로부터 작품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조언 보기
応援アドバイス
술술 읽을 수 있는 만화였습니다. 다만 소년과 소녀의 관계성이 명확하지 않아서 좀 더 짜임새 있게 구성했으면 좋겠습니다.

LINE MANGA

등장인물의 표정이나 감정 표현을 위해 노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컷도 잘 사용하고 있고 적당한 대비가 있어 읽기 편합니다. 하지만 작화가 아직 미숙해서 캐릭터가 딱딱한 인상을 줍니다. 포즈는 생동감 있게 묘사해야 하고 컷 분할도 다양하게 변화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페이지는 복고풍 분위기가 나서 좋았습니다.

Ki-oon

감동적인 장면이 무척 잘 그려져 있고 엔딩 컷도 인상적이었어요. 컷 종류와 크기, 캐릭터의 각도를 다양하게 표현한다면 더 훌륭한 작품이 될 거예요.

Tapas Media

응모 작품 목록 보기
일러스트 부문

일러스트 부문 그랑프리

1작품

상금 550달러(60,000엔)/Wacom One/CLIP STUDIO PAINT PRO 기기 1대 3년 버전

필명: KIKA(일본)

수상 소감

이번에 인터내셔널 코믹 · 만화 스쿨 콘테스트 일러스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새로운 표현에 도전한 작품입니다. ‘여행’이라는 테마를 접했을 때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고민했습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국내외로 이동하는 것조차 꺼려집니다. 하지만 눈을 감고 낯선 곳을 떠올리면 설령 방 안에 있다 해도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고 생각해 사람은 분명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생각을 이 작품에 담았습니다. 각 사 여러분께서도 과분한 평가를 해 주셔서 기쁘기 그지없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심금을 울리는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누워서 비행기의 모형을 통해 바깥세상을 상상하는 표현이 현실적입니다. 여행 짐을 꾸린 모습도 그려져 있는데 화면이 어둡고 알아보기 힘들어 아쉬웠어요. 실내는 상황을 좀 더 잘 보여주는 색을 사용하는 게 좋지 않았을까요?

SHUEISHA

별모양 조명으로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화면 상단과 다른 어두운 부분의 대비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꿈을 꾸고 있는 건지, 비행기 모형을 손에 들고 상상하는 건지 그런 점이 모호해서 이야기에 상상의 여지가 많아 잘 연출한 것 같아요. 다만 전체적으로 너무 어두워서 세부 확인이 어렵고 명도를 높여 더 소품을 자세히 묘사하는 등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KADOKAWA(스니커즈 문고 편집부)

・아마 그림을 아주 잘 그릴 것 같아요. 캐릭터는 특히 귀여워요. 하지만 이 일러스트를 봤을 때 별의 전등이 가장 보여주고자 한 부분인데 감정이 잘 전달되지 않네요.
・부드러운 분위기면서도 역동적인 구도에 끌렸습니다.
・옅은 광원과 소녀의 조합이 좋았어요. 소녀가 귀엽네요.
・밖에서 들어오는 자연광과 따뜻한 빛이 적당히 섞인 색감이 매우 아름답게 보여요.
・이 일러스트만으로 스토리가 보이는 구도가 좋아요.

BookLive

따뜻한 빛에 싸여 행복하게 잠든 소녀의 표정이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쪽 섬 여행을 꿈꾸는 건지, 여행을 떠나 돌아온 후인 건지 작은 방에 가득 담긴 스토리가 궁금해지네요.

LINE MANGA

캐릭터를 클로즈업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그려 넣은 몇 안 되는 일러스트 중 하나입니다. 장식품과 소품에서 느껴지는 캐릭터의 특징 덕분에 소녀가 매우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별 모양의 램프 빛은 부드럽고 몽환적이어서 보는 이로 하여금 함께 꿈을 꾸도록 합니다. 다만 휘도가 다소 낮고 어둡기 때문에 세세한 부분을 충분히 표현하려면 조금 노력이 필요해 아쉽습니다. 더 강한 빛으로 특정 요소를 강조하고 그림의 뒤에 숨겨진 이야기(예를 들어 소녀의 얼굴, 손에 들고 있는 비행기 등)를 더 잘 강조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Ki-oon

빛을 잘 사용하여 작품의 핵심 요소로 매우 능숙하게 독자를 유도합니다. 그 방법이 매우 섬세하지만 효과적이며 너무 드러나지도 않습니다. 구도와 광원이 독자의 시선을 작품 상단으로 유도한 후 창문으로부터 들어오는 빛, 그리고 천천히 주요 인물인 잠을 자는 소녀로 이끕니다. 표정과 조명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구도에 따라 아주 가깝게 느껴져서 이 기분 좋은 순간에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화면의 깊이에서 작가가 원근법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Tapas Media

일러스트 부문 입상

4작품

CLIP STUDIO PAINT PRO 기기 1대 3년 버전

필명: 0328epip(한국)

직설적인 표현이 인상적이어서 멈춰 서서 그 단순함과 아름다움에 절로 시선을 빼앗겼습니다. 선의 섬세함과 단순한 배색에 특히 주목해 주세요.

Javi Fernández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정류장에서 기다리는 인물들. 아이들 외에는 파랗게 물들어 있어 인생에 양면성이 있는 것이 상상됩니다. 세세하게 그린 선화와 채색이 단순하지만 강렬해 눈길을 끕니다.

SHUEISHA

우울한 표정의 어른 옆에 아이들은 웃는 얼굴로 즐거워하고 있고 역 승강장이라는 조합도 무언가를 시사하는 것 같아 궁금해졌습니다. 각자의 표정과 승강장의 분위기가 동기화된 듯한 표현도 재미있고 비도 즐겼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LINE MANGA

캐릭터가 정말 멋지고 여름 분위기가 납니다.

DUPUIS

배색이 특징적이며 적은 색감으로 표현해 인상적입니다. 비 내리는 상황과 인물의 표정도 맞아떨어져 좀 불편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매우 개성적인 표현입니다. 굳이 말하자면 물의 표현이 단조롭게 보여 비가 온다는 상황 묘사가 조금 알기 어려운 점이 아쉬웠습니다.

Amutus Corporation

이야기성이 뛰어납니다. 언뜻 보면 단지 전철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보이지만 볼수록 더 깊은 의미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어른들은 얼굴이 파랗고 무언가 걱정하거나 불안해하거나 엄숙한 표정이지만 유일하게 두 아이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앞으로의 모험을 기대하는 표정입니다. 비도 개의치 않고 어른들을 짓누르는 걱정거리도 없습니다. 한정적인 색과 인물의 배치로 구도를 잘 표현했습니다. 개선점이 있다면 캐릭터, 특히 검은색 옷을 입고 있는 인물이 조금 배경과 동화된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배경의 나무와 다른 해칭을 사용하여 같은 색이라도 눈에 띄게 하거나 옷을 검은색 단색으로 하고 주름을 해칭으로 강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Tapas Media

필명: lafπ(멕시코)

・소품(물고기들)과 캐릭터 사용법이 능숙해요. 이대로 동영상으로 만들면 유쾌할 것 같아요.
・색조가 예쁩니다. 어린 인어 표정도 보고 싶었어요.
・배색에서 이 일러스트 세계의 설렘이 전해져 왔어요. 인어를 만난 순간 고양감이 표정에서 느껴져 같은 감정을 공유할 수 있었어요.
・색조가 매우 좋아요. 색 움직임도 미묘하게 점으로 표현해 바다스럽고 멋져 보여요.
・배색이 좋고 각각의 표정도 알기 쉽게 세밀하게 그렸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인상에 남는 그림이에요.

BookLive

바닷속을 '여행'한다는 발상이 좋네요! 헤엄쳐 간 곳에 기다리고 있는 멋진 만남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색조와 질감 모두 작풍과 어울리고 수면, 수중, 깊이 등도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Wacom

일러스트의 시점이 완벽하고 치밀하게 만들어진 디테일로 주인공과 함께 물속으로 끌려가는 느낌이 듭니다. 조명 표현에는 개선의 여지가 있지만 전체적인 마무리는 멋스럽습니다.

Planeta Cómic

이번에는 만화 회사 입장에서 캐릭터의 매력과 그림에서 전해지는 스토리 위주로 평가했습니다. 이 그림은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금까지 어떤 스토리가 있었는지 보는 와중에 설레여서 심사평을 남겼습니다! 인간과 인어뿐만 아니라 주변 물고기와의 관계성도 멋진 것 같고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Mangatari

보고 있으면 설레는 일러스트로 좋은 느낌입니다. 구도도 확실히 두 사람에게 시선이 가도록 잡혀 있어요. 판타지적 설정이라도 질감이나 형태가 가짜처럼 보이지 않게 진짜를 관찰해 변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Amutus Corporation

‘이세계’를 그린 작품은 많이 있었지만, 보자마자 ‘이세계’를 강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이 이 작품입니다. 디테일도 묘사해 ‘이세계’를 보고 온 듯이 표현했습니다. 화려하거나 자극적인 그림은 아니지만 서서히 이 세계로 끌어들이는 분위기기 있습니다.

KADOKAWA(MF 북스 편집부)

‘반지의 제왕’과 같은 작품을 읽었던 기억을 되살리는 일러스트입니다. 다크 판타지라는 고전적인 장르가 잘 표현되어 있고 배경과 등장인물의 색 대비로 해당 장면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안쪽에 서 있는 트롤보다 마법사와 그 부하가 더 무서울 정도입니다. 재미있는 전개입니다. 유일한 결점은 땅에 쓰러져 있는 기절한(혹은 죽은?) 캐릭터들이 잘 안 보입니다. 분위기를 내는데 중요한 포인트인데 배경에 너무 녹아있는 것 같아요.

Ki-oon

회화를 연상시키는 작품으로 거인이나 마법사, 앞장선 병사들이 판타지적 분위기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분한 색감 속에서 마법의 수갑과 횃불이 어우러져 있고 배경도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어 작품의 세계관으로 잘 끌어들이는 요소로 작용해 매우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사들의 표정이 그려져 있지 않은데, 병사들의 표정을 통해 호송되고 있는 거인이 어떤 존재인지, 이 여행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등 더 넓은 작품 세계관을 표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이번에는 만화 회사 입장에서 캐릭터의 매력과 그림에서 전해지는 스토리 위주로 평가했습니다. 여러 종족이 있는 이 그림 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앞으로 펼쳐질지 매우 설레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왠지 모르게 서로 사이도 좋은 것 같아 그 점도 멋있고 앞으로의 전개도 상상하고 싶어지네요. 부디 이세계로의 초대를 앞으로도 독자에게 전해주세요!

Mangatari

필명: Bealouis(영국)

배경 처리와 배색이 멋져요. 전체적으로 손그림 느낌이 나는 선화, 배경 속의 망원경이라는 아날로그적인 도구와 맞물려 그리운 분위기이면서도 미래가 느껴지는 일러스트입니다. 여성의 움직임과 표정도 생동감 있어요.

SHUEISHA

・캐릭터와 구성 - 하나의 일러스트에서 천체에 관심 있는 여성이 망원경을 들여다보고 있음을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행위를 두드러지게 표현해 시선을 빼앗겼어요.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연출 방식을 평가했습니다. 캐릭터는 좀 더 표정을 알 수 있게 그려도 좋았을 것 같아요.
・거칠면서도 원근감을 과감하게 무시한 점이 좋네요.
・캐릭터가 매력적입니다. 다른 앵글의 그림도 더 보고 싶어요.

BookLive

주인공 여성처럼 시선도 화면 속에서 소용돌이치는 여정으로 이끄는 구도가 아름답네요. 그녀의 뒤에 있는 신비로운 소용돌이와 페이지를 떠다니는 구름에서 마음의 여행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색은 평범하지만 힘차고 시선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별똥별과 망원경의 접점과 의자의 구도가 약간 무너져 있고 위치가 높은 점을 개선하면 좋겠습니다. 또한 코트의 반투명한 파란색과 빨간색 부분이 그녀의 몸에 맞지 않아 부자연스러운 느낌입니다. 하지만 훌륭한 작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Tapas Media

응모 작품 목록 보기

인터내셔널 코믹 · 만화 스쿨 콘테스트 2022

전 세계 학생 여러분을 대상으로 한 만화 및 일러스트 콘테스트.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디지털 제작에 최적인 소프트웨어, 펜 태블릿을 증정하는 것 외에 언론에 작품 발표의 기회도!

모집 테마(전 부문 공통)

여행

창작 코믹 부문(컬러) 8~32페이지(표지 포함)의 전 연령 대상 창작 컬러 코믹
창작 만화 부문(모노크롬/컬러) 8~32페이지(표지 포함)의 전 연령 대상 창작 모노크롬 또는 컬러 만화
창작 방드 데시네(컬러) 8~32페이지(표지 포함)의 전 연령 대상 창작 방드 데시네
창작 웹툰 부문(컬러) 폭 800 x 높이 40,000~144,000 pixel(또는 가로폭 800 pixel 이하로 가로폭을 1로 했을 때 세로폭 50~180 비율)의 전 연령 대상 창작 웹툰.
작화 부문 과제 텍스트에 따라 작화한 4~16페이지의 만화, 코믹, 웹툰 중 하나. 과제1(제공: pixiv) 대가를 치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는 세계. 자신이 짊어진 대가를 증오하는 마법사는 한 소년을 만난다.
(출전: <보석과 마법사>(원제: 宝石と魔法使い) 스키이치pixiv 10월 기획 '마법 계약과 그 대가' 소설 부문 Magic Master상 수상작/Tohro Hokoma)
과제2(제공: BookLive) 헤어지고 싶지 않은 소꿉친구인 두 사람은 도피 여행 계획을 실행하기로 하는데...
일러스트 부문 전 연령 대상의 창작 컬러 일러스트로 크기는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골드 협찬사

SHUEISHA

SHUEISHA는 만화, 패션, 문예지 등을 발행하는 일본 종합 출판사입니다. '주간 소년 점프' '주간 영 점프' '리본' '마가렛' '별책 마가렛' 등 만화지를 발행하며 '원피스' 등 세계적으로 히트한 만화도 출판하고 있습니다.
'소년 점프+' '망가Meets' '영 점프!' 'ZEBRACK' 등 만화 앱도 운영 중입니다.

KADOKAWA

출판, 영상, 게임, 웹 서비스, 교육, 머천다이즈, 무형 서비스, 인바운드 관련 등 폭넓은 사업을 전개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동사가 운영하는 코믹 워커는 KADOKAWA의 인기 만화로 가득찬 무료 만화 사이트입니다. 최신 미디어 믹스 작품부터 인기 있는 이세계 만화까지 3,500개 이상의 작품을 제공합니다.

Kodansha

만화, 소설, 교양, 언론, 패션, 그림책, 애니메이션, 게임 - 모든 장르의 '이야기'를 전 세계의 재능 있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공개하는 종합 출판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주간 소년 매거진' '영 매거진' '나카요시' 등 폭넓은 독자층을 위한 만화 잡지를 간행하며 '마가포케' '코믹 DAYS' 등 만화 앱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BookLive

BookLive는 2011년 설립 이래 만화, 소설, 라이트 노벨, 잡지 등 약 100만권의 다양한 작품을 자랑하는 종합 전자 서적 스토어 'BookLiv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쿠폰 뽑기를 비롯한 독자적인 캠페인이나 사용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책장 기능, 다채로운 결제 방법 등 독자 시점의 사용성을 추구합니다. 회원 등록을 하지 않고 무료로 읽을 수 있는 작품은 1만권 이상! 좋아하는 무료 만화를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으로 만화'를 보는 데 익숙한 세대가 선호하는 오리지널 만화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INE MANGA

LINE MANGA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만화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전자 코믹 서비스입니다. 2013년 서비스 시작 이래 약 112만 개 이상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LINE MANGA에서만 읽을 수 있는 1,100개 이상의 오리지널, 독점 공개, 선행 공개 작품을 갖추고 있어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기기로 보기에 적합한 세로 스크롤 컬러 만화인 웹툰 작품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Wacom

가장 흥미진진한 디지털 아트, 영화, 특수 효과, 패션, 디자인 창작에 전 세계에서 사용 중인 크리에이티브용 펜 태블릿과 액정 태블릿의 개척자
교육기관용 솔루션 보기

pixiv

‘창작 활동이 더 즐거워지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SNS. 전 세계 710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1억 개 이상의 일러스트, 만화, 소설 작품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일러스트, 만화, 소설 분야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획을 매일 개최 중입니다.

Ki-oon

일본을 더없이 사랑하는 두 사람이 2003년 설립한 Ki-oon은 프랑스 만화 시장 3위를 자랑하며 불어판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주술회전' '신부 이야기' '예고범' 'BEASTARS' 등의 인기 작품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선스 계약 체결과 더불어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을 제작, 발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오리지널 작품은 먼저 프랑스에서 발간된 후 라이선스가 일본을 포함하여 전 세계로 판매됩니다. 예를 들어'Tsugumi Project'와 'Lost Children'은 Kodansha 및 Akita shoten에 대한 라이선스를 통해 일본에서 출판됩니다.

DUPUIS

Dupuis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벨기에 출판사로 Spirou, Marsupilami 및 Gaston Lagaffe와 같은 위대한 프랑코-벨기에 만화 주인공을 다수 배출했습니다. 청소년 만화, 일본 만화, 웹툰, 그래픽 노블, 뉴스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보유한 출판사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주식회사 레드세븐

레드세븐은 '나 혼자만 레벨업'을 제작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전지적 독자 시점'을 제작한 '엘세븐'이 힘을 합쳐 설립된 회사입니다.
양사의 잠재력을 살려 보다 나은 미디어 체험을 독자분들께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실버 협찬사

FUNGUILD

‘이야기의 힘으로 인생에 재미를’ 지향하는 만화 출판사입니다. 소녀, 여성, 청년 만화를 중심으로 독자의 심금을 울리는 오리지널 만화를 기획, 편집하여 국내외 전자 만화 사이트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Solmare Publishing
(NTT Solmare Corp.)

일본 최대의 전자 서적 스토어 '코믹 씨모어'를 운영하는 NTT Solmare Corp. 그 스토어가 운영하는 전자 코믹 전문 편집부가 'Solmare Publishing'입니다. 각종 매체를 통해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는 등 작품 데뷔 및 히트작 창출을 전면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Planeta Cómic

Grupo Planeta의 일부인 Planeta Cómic은 1982년에 만들어졌습니다. 드래곤볼,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나루토, 원피스, 하이큐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소년 만화를 비롯해 아동, 성인, 소녀, 백합 및 BL 만화를 제공합니다. 또한 인기 잡지인 'Planeta Manga'도 있습니다. 북미 제품의 일부를 구성하는 스타워즈 서적과 기타 독립 작품은 특별히 언급할 가치가 있으며 'Nada', 'Voces que cuentan' 및 'From Hell'과 같은 그래픽 노블도 주목할 만합니다.

Mangatari

당사는 '차세대 만화가가 활약하는 장을 만든다' '일본의 업데이트를 만화로 가속화한다'를 비전으로 하는 '만화가 기획사'입니다. 만화가의 경력을 중시하며 새로운 만화 형태에 도전합니다. '오리지널 스토리 광고 만화: 오리스토' 서비스 등 기업용 광고 만화 제작 서비스 및 '팀 작업 연재/만화화 제작: 만프로' 사업을 통해 각 출판사에 만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mutus Corporation

일본 최대급 전자 서적 사이트 메차 코믹에서는 제작 파트너와 함께 창작 만화 브랜드'메차 코믹 오리지널'을 기획 제작하여 국내외 전자 서적 사이트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 메차 코믹 이외의 서점에서는 '아무코미'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Tapas Media

웹툰과 소설 분야의 대표 디지털 퍼블리싱 기업인 'Tapas Media'가 제공하는 'Tapas'는 64,000명의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99,000개의 시리즈를 읽는 90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7억회 이상의 조회수를 자랑하는 선구적인 모바일 스토리텔링 플랫폼입니다.

협력

SHOGAKUKAN

SHOGAKUKAN은 만화, 아동, 정보, 여성 등에 관한 잡지, 서적, 그림책을 출판하는 종합 출판사입니다. '코로코로 코믹' '주간 소년 선데이' 'Sho-Comi' '빅코믹' 등 소년, 소녀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대상으로 만화 잡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누적 다운로드 수 2,000만 건이 넘는 만화 앱 'MangaONE'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comico

comico는 오리지널 세로 스크롤 풀 컬러 만화를 다수 제공하는 만화 앱입니다. 한국, 태국, 베트남 버전 외에 영어 버전 'Pocket Comics'는 프랑스, 대만,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에 제공되고 있으며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는 3,5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EVER GLORY PUBLISHING CO.,LTD.

1991년 6월에 설립된 출판사로 교육 및 오락 중심의 아동 도서를 주로 출판, 유통하고 있습니다. SHOGAKUKAN, Kodansha, SHUEISHA, Akita Shoten의 승인을 받아 대만에서 중국어 버전 만화를 발행한 바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출판사에서 양성한 현지 만화가들은 오늘날에도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국제 만화 시장에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SILENT MANGA AUDITION®

세계 최대 규모의 만화 콘테스트 중 하나로 만화에 대사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호조 츠카사, 하라 테츠오와 같은 저명한 만화가들이 설립한 COAMIX 출판사에 의해 운영됩니다. 마스터 클래스와 구마모토에 기반을 둔 아티스트 빌리지 프로젝트와 같은 독점적인 기회를 통해 국제적으로 활약할 차세대 만화 작가의 발굴 및 육성, 출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okyo Name Tank

‘누구나 한 작품, 자신의 작품을 가질 것’을 목표로 모든 사람들이 만화를 즐겁게 그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만화 교실/연구실입니다. 수상/데뷔 작가를 다수 배출했습니다. 콘티 구조를 배우고 32페이지의 콘티 완성을 목표로 하는 '콘티를 짤 수 있는 강좌' 외에 만화 제작 시의 고민에 답변하는 '개별 상담', '콘티 대교류회' 등을 개최합니다.

Cork, Inc.

‘이야기의 힘으로 각자의 세계를 바꾼다’를 미션으로 한 크리에이터 에이전시입니다. 작품을 널리 알리고 크리에이터와 팬이 직접 소통하고 열광하는 세계를 만들어 기존의 출판 유통 형태를 이끄는 인터넷 시대의 엔터테인먼트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FANFAN INC.

Fanfan Inc.은 중국 항저우시에 소재한 회사로 해외 만화 수입, 국산 만화 육성, 캐릭터 상품 판매 등 종합적인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중국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설립된 지 10년 이상의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Shonengahosha

1945년에 창업한 역사 깊은 만화 전문 출판사입니다. 청년지 '영킹' '아워즈' '영코믹' 편의점 코믹 '네코펀치' '추억 식당' 등 폭넓은 장르를 망라합니다. 특히 만화광이 선호하는 개성 강한 작품을 다수 배출했습니다. 최근에는 앱 '만화 DX+'에서도 보다 많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후원

Japan Cartoonists Association

Japan Cartoonists Association은 1964년 12월 당시 일본에서 유일한 만화가 전국 조직으로 설립되어 1985년 사단법인을 거쳐 2014년 공익사단법인으로 전환한 단체로 건전한 만화 보급, 만화 창작 활동 장려, 세계 여러 나라와의 만화 문화 교류, 만화에 관한 조사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Manga Japan

Manga Japan은 스토리 작가를 중심으로 만화 원작자와 연구자 등의 친목 도모 및 제작 환경 정비에 힘쓰며 일본 만화 문화의 발전과 만화가에 의한 사회 공헌 및 국제 교류를 목표로 하는 단체입니다.

Digital Manga Association

Digital Manga Association은 디지털 표현을 이용한 만화(디지털 코믹)의 창작 기술을 추구하고 디지털화에 따른 저작권 문제 연구를 목적으로 발족한 임의 단체입니다.

콘테스트 파트너

SILENT MANGA AUDITION®
세계 만화 선발

운영 협력

Graphixly LLC. 주식회사 투르몽드 프로덕션

주최

CLIP STUDIO PAINT

참가교 등록

※ 로고를 제공받은 학교만 게재되어 있습니다.
2022/04/08 시점

송현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백석문화대학교

Republic of Korea

동서대학교

Republic of Korea

Carmel Colleg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Sacred Heart Academy

United States of America

Man 2 kota BOGOR

Indonesia

Sanger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The Costello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Bohunt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Highland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Pearson Online Academy

United States of America

名城大学

Japan

Georgia Cyber Academy

United States of America

Jay M. Robinson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義峰高中

Taiwan

康寧大學

Taiwan

成都大学

China

大明高中

Taiwan

Universidad ETAC Campus Coacalco

Mexico

U-tad

Spain

Centro Educativo Lapicitos de Colores

Colombia

SEKOLAH MENENGAH KEBANGSAAN TUNKU ISMAIL

Malaysia

MFR79 marais poitevin

France

율목초등학교

Republic of Korea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청강문화산업대학교

Republic of Korea

U-ERRE

Mexico

鹿港高中

Taiwan

再興中學

Taiwan

St. Julie's Catholic High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SMA Negeri 3 Depok

Indonesia

Bill R. Johnson CTE Center

United States of America

Clark Magnet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Cincinnati Christian Schools

United States of America

Matthew Gage Middle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Southwest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Northern Vermont University

United States of America

โรงเรียนนครไทย

Thailand

Natick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University of Plymouth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Norwich University of the Arts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ASTERISK ACADEMY

Malaysia

和光大学

Japan

서림초등학교

Republic of Korea

풍생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석우중학교

Republic of Korea

서원대학교

Republic of Korea

산곡남중학교

Republic of Korea

선덕여자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순천대학교

Republic of Korea

보영여자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Gertrud-Bäumer Realschule Dortmund

Germany

LICONOGRAF

France

Fiorello H. Laguardia

United States of America

Valley Jr/Sr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Winthrop College Prep Academy

United States of America

Sparkman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華英中學

China

Glanford Middle School

Canada

iACADEMY

Philippines

Collège du Léman

Switzerland

patrick henry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Colegio

Spain

CEM

Mexico

Proactive Solutions Latam

El Salvador

CBTa 147

Mexico

CEIP L'Hereu

Spain

Academia de Cultura Asiática Ninshi

Mexico

Stormont House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Washington Yu Ying PCS

United States of America

COLEGIO LETORT

Ecuador

AUTOGRAF

France

Campbeltown Grammar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Center City PCS

United States of America

North Allegheny Intermediate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명지전문대학교

Republic of Korea

석정여자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성일중학교

Republic of Korea

시흥중학교

Republic of Korea

淡江大學

Taiwan

新化高中

Taiwan

Summer Creek High School

Republic of Korea

Michigan Virtual Charter Academy

United States of America

Nichols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ELLoquent

Serbia

부산 상당중학교

Republic of Korea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United States of America

Odyssey Charter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IGS Osnabrück

Germany

Colegio San Vicente de Paul Acarigua

Venezuela (Bolivarian Republic of)

세인트폴서울

Republic of Korea

五邑大学

China

Woodland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University of North Texas

United States of America

嶺東中學

Taiwan

ARTENEO

Spain

Instituto.

Spain

Realms of Inquiry

United States of America

Duncanrig Secondary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CIFOG

Spain

한국기술교육대학교

Republic of Korea

University of Washington Bothell

United States of America

University of Middlesex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Bangkok Prep

Thailand

Queen Elizabeth's Girls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Telkom University

Indonesia

Leeds School of Arts at Leeds Beckett University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Estudios Sancho

Argentina

창원대산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조선대학교

Republic of Korea

광저우한국학교

Republic of Korea

高英工商

Taiwan

協恩中學

China

Denzel Washington School of the Arts

United States of America

St. Joseph's Academy

Philippines

Lewis and Clark Community College

United States of America

Escola d'Art

Spain

Mesa Community College

United States of America

ABD

France

National University

United States of America

Sir John Talbot's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Teesside University, MIMA School of Art and Design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Delhi Charter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羅東高商

Taiwan

世新大學

Taiwan

Harrison Prep

United States of America

Hartselle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SMAS Springfield

Indonesia

E-artsup

France

West College Scotland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Virginia Commonwealth University

United States of America

Columbus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South Effingham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IES

Spain

FAUCE

Ecuador

岩手大学

Japan

Walton High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Universidad Rafael Belloso Chacin (URBE)

Venezuela (Bolivarian Republic of)

UNAM

Mexico

Battery Creek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東京芸術塾

Japan

Highcliffe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Del Norte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Bridgeland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Lincoln-Sudbury Regional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SDN Gunungbatu 2

Indonesia

University Of Lincoln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Ladybird International Arts Academy

South Africa

St. Paul College of Bocaue

Philippines

California State University, Fresno

United States of America

Apex High School

South Africa

Davenant Foundation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Grupo EFP

Spain

Colegio Aquileo Parra IED

Colombia

Maria Aurèlia Capmany

Spain

UNITEC

Colombia

Teesside University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Green Forest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Colgan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Abilene Christian University

United States of America

Dekalb School of the Arts

United States of America

SMA Negeri 1 Makassar

Indonesia

Nagle College

Australia

同済大学

China

Universidad VERITAS

Costa Rica

Universidad Privada de Santa Cruz de la Sierra

Bolivia (Plurinational State of)

開南大學

Taiwan

Collège Bart

Canada

Elkton Charter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Central Magnet

United States of America

Leeds Arts University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文教大学

Japan

SMPN 13 MATARAM

Indonesia

Granite State Arts Academy

United States of America

Winchester Thurston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Decatur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Amerike

Mexico

Schiller-Gymnasium Hof

Côte D'Ivoire

Parkville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1 ΕΠΑΛ ΕΛΕΥΣΙΝΑΣ

Greece

Range High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University of Dunde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International University of Sarajevo

Bosnia and Herzegovina

Lewisham College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Sunnyslope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Mount Tahoma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RMIT University

Australia

ဘလောက်တုံးများနှင့်အတွေးများ

Myanmar

Лицей №126

Russian Federation

세명컴퓨터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銘傳大學

Taiwan

壽山國中

Taiwan

ENSA de Lyon

France

COSMO STUDIO

Paraguay

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

United States of America

ConceptX International School - CIS

Myanmar

Westfield State University

United States of America

UNIAT

Mexico

김포제일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新民高中

Taiwan

Wise Kids School of Muntinlupa Inc.

Philippines

Kearnan College

Australia

Golden West College

United States of America

Camden Haven High School

Australia

Maine College of Art & Design

United States of America

Brújula Cómics

Mexico

한국교통대학교

Republic of Korea

Joilet Junior College

United States of America

Xceed Preperatory

United States of America

EFAN

Peru

Impact Academy

United States of America

New York School of Arts

United States of America

ART School for Digital Artists

United States of America

수원 동성중학교

Republic of Korea

고성여자중학교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Little Sun School

Indonesia

모전초등학교

Republic of Korea

Leeds Beckett University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Universitas Telkom

Indonesia

동화중학교

Republic of Korea

The New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태장중학교

Republic of Korea

득량중학교

Republic of Korea

Escuela Ola

Argentina

HF/VUC Roskilde

Denmark

SMA N 3 Yogyakarta

Indonesia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한림디자인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인덕대학교

Republic of Korea

University for the Creative Arts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Wrexham Glyndwr University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Booker T. Washington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Nueva Ecija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Philippines

Emile Cohl

France

UNACAR

Mexico

Froggy Manga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의정부여자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가정여자중학교

Republic of Korea

도농중학교

Republic of Korea

대천리중학교

Republic of Korea

Yes Prep North Forest

United States of America

アップルバレー高校

United States of America

Heartlands High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镇江高等职业技术学院

China

송악중학교

Republic of Korea

잠실중학교

Republic of Korea

국민대학교

Republic of Korea

홍익대학교

Republic of Korea

숙명여자대학교

Republic of Korea

GEMS Dubai American Academy

United Arab Emirates

Pennsylvania College of Art & Design

United States of America

HSE ART AND DESIGN SCHOOL

Russian Federation

Durham College

Canada

Branksome Hall Asia

Republic of Korea

Inés Olmedo Territorio

Uruguay

BUAP CRS

Taiwan

Santa Fe College

United States of America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United States of America

수원초등학교

Republic of Korea

School of Visual Arts

United States of America

Morris County School of Technology

United States of America

Gates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Broughton High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극동대학교

Republic of Korea

AID Berlin

Germany

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

United States of America

Fort Stockton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Arts University Bournemouth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Galileo Academy

United States of America

Lincoln Middle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Dr knippenbergcollege

Netherlands

Green Valley Middle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A.R. MACNEILL SECONDARY SCHOOL

Canada

The Zero One

Thailand

Dapto High School

Australia

Earl Warren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대구예술대학교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Escola JOSO

Spain

Escola d'Art i Superior de Disseny Illes Balears

Spain

ANIMART

Mexico

Escuela One-Shot

Argentina

GSR

Netherlands

CEBU TECHNOLOGICAL UNIVERSITY- Main Campus

Philippines

台中市立文華高級中學

Taiwan

永豐高中

Taiwan

Williston Northampton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University of Texas Rio Grande Valley

United States of America

Renaissance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Staffordshire University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Coventry Universtiy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Palm Beach State College

United States of America

pole 3D

France

군포중앙고등학교

Republic of Korea

Elutec Academy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iQ Academy Minnesota

United States of America

FURSTUDIO

France

Cushing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Demontfort University, Leicester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Haileybury Almaty

Kazakhstan

UTEZ

Mexico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United States of America

RFGS Freiburg

Germany

Lycée Valin

France

University of Florida

United States of America

永平高中

Taiwan

amps

Japan

LUCBAN NATIONAL HIGH SCHOOL

Philippines

성신여자중학교

Republic of Korea

College of Eastern Idaho

United States of America

Anoka Hennepin Technical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Longsands Sixth Form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Manhattan High School

United States of America

The Wren School

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Victory Christian International School

Philippines

그래픽 소프트웨어 'CLIP STUDIO PAINT' 개발사인 셀시스가 주최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콘테스트. 만화, 코믹, 웹툰, 방드 데시네, 작화, 일러스트 등 각 부문 입상 기회!

인터내셔널 코믹 · 만화 스쿨 콘테스트 2021

2021년 1월부터 개최된 지난번 콘테스트에는 '동경'을 테마로 85개 국가 및 지역의 1,245개교에서 참가 등록을 해 주셨으며 총 1,554점이 넘는 일러스트와 만화 작품이 응모되었습니다.

협찬사로부터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작품 제작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