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활용하여 그리는 드라마틱한 일러스트

사진을 활용하여 그리는 드라마틱한 일러스트

사진을 조합한 '포토배쉬(Photobash)'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일러스트 작품 튜토리얼입니다! 일러스트의 구도에 따라 사진을 합성하는 방법, 실제 분위기를 더해 사진이 자연스럽게 그림에 조화되도록 하는 기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튜토리얼에서는 건물을 그리고 관련된 몇몇 캐릭터를 추가합니다.
과정은 확립(구도 결정), 정리, 덧칠의 세 단계로 나뉩니다.

 

1단계: 확립

환경을 자세히 그리기 전에 일러스트의 시점에 대해 생각합니다.

구도는 시점이 확립되면 쉽게 정할 수 있습니다.

 

 

 

【POINT】

CLIP STUDIO PAINT의 [퍼스자]를 사용하면 정확한 가이드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매우 사용하기 쉬워 이 도구로 다양한 시점의 아이디어를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전경(가장 어두운 부분), 중경(중간), 배경(가장 밝은 부분)의 실루엣을 그립니다. 사진을 사용하므로 실루엣은 모양이 정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은 단순한 모양으로 아이디어를 설명하겠습니다.

 

 

 

이것은 튜토리얼에서 사용할 사진입니다.

작품에 사진을 사용할 때 사진을 사용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지, 허가를 받았는지 확인합시다.

 

장면에 따라 원하는 만큼 사진을 사용할 수 있는데 여기에서는 알기 쉽게 이 사진만 사용하겠습니다.

 

 

 

[지우개] 도구와 [선택 범위] 도구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것(건물만 필요하므로 하늘 등)을 삭제합니다.

 

편리한 기능

  • [자동 선택](CLIP STUDIO PAINT)/[마법봉](Photoshop)
  • [선택 범위] 메뉴 → [색역 선택](CLIP STUDIO PAINT)
  • [선택] 메뉴 → [색상 범위](Photoshop)

 

삭제할 것의 양에 따라 이 단계에서는 인내가 요구됩니다.

 

뒤쪽의 배경으로 같은 건물을 더 복사하여 붙여넣습니다. 그 위에 레이어를 추가하여 브러시로 ‘안개’를 칠하고 뒤쪽에 배치합니다. 전경의 건물 위에도 다른 레이어를 추가하여 안개를 조금 칠합니다.

사진 위에 ‘실제 분위기’를 칠하면 소재로 사용된 사진의 느낌을 즉시 줄일 수 있습니다.

 

 

 

회색으로 그린 실루엣 색을 파란색으로 바꿔 차가운 느낌을 준 다음 합성 모드를 곱하기로 설정합니다.

기둥을 형성하기 위해 건물을 자르고 붙여넣어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고 크기를 조정한 후 건물을 회전시켜 가는 구조가 되도록 편집합니다.

이 시점에서 깨끗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체 그림의 초점에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체 그림의 초점에 맞추려면

1) 전체 그림이 보이도록 캔버스를 충분히 축소합니다.

2) [내비게이터] 팔레트를 표시하여 섬네일 크기로 일러스트를 표시합니다.

 

섬네일이 보기 좋으면 크기가 커져도 보기 좋아집니다. 작은 디테일을 수정하거나 편집할 때만 확대합니다.

 

그리려는 장면에 일러스트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카메라에 가까운 캐릭터가 있다면 먼저 그립니다.

그 캐릭터가 드리우는 그림자가 구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적절히 배치하지 않으면 배경에 대해 접선(선의 겹침)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접선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겹쳐지거나 서로 평행한 각 오브젝트의 선은 ‘접선’이라고 하며 그림을 구성할 때 피해야 합니다.

 

 

 

선은 평행이 아니라 교차시키고 선이 연결되어 보이는 상태가 되지 않도록 합니다.

 

 

 

초점(시선 유도)

뒤에 그린 남자가 우리들의 초점입니다. 두 기둥 사이의 배경의 밝은 부분에 대해 서 있는 실루엣으로 그림으로써 우리들의 시선은 그에게 유도됩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시선이 그로부터 움직여 이번에는 건물을 향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하세요.

 

 

 

이는 건물의 평행한 선이 ‘유도선’이 되어 인간의 눈이 무의식적으로 따라가기 때문입니다. 이 유도선은 건물의 하반부를 보도록 우리들의 시선을 유도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건물이 초점보다 상세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 사람들은 먼저 세부 영역을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략적으로 다른 캐릭터 또는 오브젝트를 추가하면 이 문제는 해결됩니다.

 

 

 

오브젝트를 배치하여 건물의 유도선에 분단을 만듭니다.

그러면 우리들의 시선이 초점에서 건물로 이동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분단’을 만드는 것은 캐릭터가 없어도 가능합니다.

이끼나 다른 방향으로 날아가는 새들, 건물 자체의 철골이 부러진 것으로도 분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단’만을 그려도 많은 것들이 해결됩니다.

 

 

 

캐릭터의 관계성 설정

지금 이야기를 생각해 보세요. 이야기는 유사한 컨셉을 사용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 중에서 당신 작품을 돋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이미 건물과 관련된 수많은 예술 작품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을 당신만의 것으로 하기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나요? 독창적으로 생각해 보세요.

스토리는 단순한 것이어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무언가가 작품 속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1) 남성과 소녀가 모험을 하고 있습니다. 남성은 두려워하며 아래를 내려다보고 소녀는 그를 따라갑니다. ‘잠깐 기다려!’

또는 그녀는 그가 뛰어내릴 것을 막기 위해 그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당신이 취한 방법에 따라 바꿀 수 있습니다.

 

 

 

2) 소녀가 뛰어오르고(머리가 건물 위로 튀어나올 정도로) 남성이 공격에 대항할 자세를 취하고 있는 액션 장면

 

 

 

3) 이상한 낌새를 못 채고 있는 남성을 뒤에서 찌르기 위해 천천히 걷고 있는 소녀. 그는 ‘우와, 저길 봐’ 하며 들떠 있습니다.

 

 

 

2안과 3안 중에 고민했지만 결국 불길한 조명에 설정을 맞춘 3안으로 정했습니다.

 

  • 시간이 해질녁임을 나타내기 위해 몇 가지 노란색을 추가했습니다.
  • 그림자를 추가하여 프레임의 바깥쪽에 다른 건물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사진에는 본연의 광원과 음영이 있습니다.

의도적으로 새로운 빛과 그림자를 그리면 소재로 사용된 사진의 느낌을 지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소재로 사용된 사진의 느낌을 제거합시다! 그 열쇠는 드라마틱한 조명입니다.

 

 

이것으로 ‘확립’ 단계가 끝났습니다. 그 다음 새 레이어를 만들어 합성 모드를 [색조]로 설정하고 검은색이나 흰색으로 채운 후 명도 값을 확인합니다.

각 주요 오브젝트(캐릭터, 배경, 중경)가 섞이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배경에 대해 적절히 두드러져 보이면 ‘정리’ 단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2단계: 정리

캐릭터를 다 그린 후 남성 캐릭터의 머리를 주황색으로 칠하고 변화를 주어 푸르스름한 안개와 대비를 이루도록 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배운 ‘보색’을 기억하고 있나요?

 

 

 

보색은 ‘반대색’이라고도 합니다.

 

 

 

광원에 따라 기둥의 그림자를 수정합니다. 건물 모양도 조금 수정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작은 다리도 추가했습니다.

 

 

 

소녀의 그림도 수정했습니다.

 

 

 

3단계: 덧칠

사진의 덧칠 단계, 일명 인류의 인내심 테스트라고도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당신이 어느 정도 작품을 세련되게 하려는지에 따라 여러 장의 사진에 대해 할애할 시간이 정해집니다.

 

 

 

1) 원본

2) [복제 도장] 도구로 작은 브러시를 사용하여 건물의 가장자리에 있는 잎을 조심스럽게 삭제합니다. 적절한 영역/색에서 복사합니다.

저는 ‘생명/성장’의 요소를 남기고 싶지 않아서 건조하고 생기 없는 장면을 선택했습니다.

3) 작고 딱딱한 브러시로 바꿔 영역을 채워 모양을 완성합니다(노란색 사각형 부분 등).

 

덧칠할 때 원본의 텍스처가 지워지지 않도록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스포이트] 도구를 사용하여 주변의 색만 신중하게 선택합니다. 칠할 때는 작은 브러시만 사용하세요. 큰 브러시로 칠하면 색이 지나치게 섞여 텍스처가 부드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지루하고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아주 최소한의 덧칠로 포토배쉬를 한 것 같은 매트 페인팅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티스트는 아이디어를 빨리 보여주기 위해 이러한 방법을 쓰기도 합니다.

 

클라이언트가 100% 사진처럼 보이는 이미지를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너무 많은 영역에 덧칠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사진의 모든 픽셀을 완전히 채우는 신카이 마코토 씨(대표작: 너의 이름은, 언어의 정원)와 같은 아티스트도 있습니다.

아무튼 덧칠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세련되게 할 것인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배경 덧칠 전

 

 

배경 덧칠 후

 

 

1) 캐릭터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작은 섬네일을 보았을 때에도 남성이 보이도록 남성의 포즈를 바꾸었습니다. 소녀에 디테일을 그려 넣었지만 부자연스럽게 보여서 머리에서 파란색을 지웠습니다.

 

2) 위쪽 건물 사이의 틈을 조금 넓혔습니다. 뒤쪽 배경에 뾰족한 구조를 추가했습니다. 이로써 미묘한 유도선은 없어져 초점 위치가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소녀의 그림자를 다시 조정하여 남성에게 바로 드리워지게 했습니다.

 

3) 이미지 오른쪽에 노란색 빛을 추가했습니다.

 

4) 주로 건물의 왼쪽 반 부분을 덧칠했습니다.

 

 

완성

 

1) 배경에 건물을 복사하여 붙여넣고 창을 작게 축소하여 그 건물이 조금 멀리 보이게 했습니다.

 

2) 전경에 구조물을 추가했습니다. (이 또한 여전히 남성으로 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3) 초점이 맞지 않는 효과로 전경을 흐리게 했습니다.

 

4) 캐릭터가 서 있는 건물 전체에 노란색을 입혔습니다.

 

5) 남성 캐릭터의 등에 어두운 그림자를 추가했습니다.

 

이것으로 완성입니다!

 

 

저자 프로필:

Rynn 씨(midorynn라고도 함)는 독학으로 작품 세계를 이룬 아티스트로 주로 CLIP STUDIO PAINT 및 Photoshop과 같은 디지털 도구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합니다.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에 관한 다양한 프리랜서 프로젝트에서 5년간 일한 그녀는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배웠으며 다른 독학 아티스트들과 공유하기를 열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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